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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송태근목사님

[출애굽기 강해 시리즈] 5강 일상속의 비범한 날 | 출애굽기 3장 1-12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어느 평범한 날에 비범한 사건

할렐루야!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에서 비범한 사건처럼, 비범한 기억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느 학자가 멋지게 제목을 붙이며 "평범한 날에 비범한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제목도 "어느 평범한 날에 비범한 사건"입니다. 여러분이 경험하는 이 순간이 평범한 어느 날의 비범한 날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모세와의 연관성

지난 주 일요일 저녁에 누가복음을 통해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잠깐 언급했었죠. 우리에게는 전용 예배가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저녁 때 누가복음을 강해하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직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참석하시길 권장합니다.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축구와 신앙의 연관성

방금 전에 도우리 장로님과 이야기하면서, 세계적인 축구 클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각자 좋아하는 클럽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박지성 선수 때문에 맨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맨유의 감독은 퍼거슨이었죠. 그의 축구 철학은 '점유율'입니다. 축구에서 공을 많이 소유하고 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야만 상대방에게 공간을 빼앗기지 않죠. 이와 비슷하게 신앙 생활도 점유율 싸움과 같습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는 공중 권세 잡은 자와 끊임없는 전쟁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모세의 40년과 신앙

모세의 40년을 돌아보세요. 그 시간은 정말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시간을 통해 모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시키셨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며, 자신의 사명과 임무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그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죠. 하나님은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이끌 사명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사명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겪은 그 40년은 결코 낭비된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신뢰를 주셨고, 그를 사명자로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난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그 안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숨겨두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뜻을 깨닫고, 그 사명을 감당하려는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이 일상 속에

우리의 일상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일상 속에서 우리의 사명을 준비시키고 계십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직장, 가정, 학교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무대 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날로, 주님의 일이 되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메시지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많은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우리는 그 메시지를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일반 은총을 통해 우리의 삶을 다듬어가시고, 때로는 기적적인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 작은 신호들을 놓치지 않도록 우리의 영적인 감각을 깨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향한 준비

모세는 40년 동안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했지만, 그 시간이 결국 그의 사명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계획을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준비하고 계신 사명을 깨닫고,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준비되었을 때, 그 사명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상

우리의 일상은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매 순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분의 뜻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삶은 비범한 사건들로 가득 찰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상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