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간의 인간관계
오늘은 성도 간의 인간관계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 사실, 이 주제의 제목은 그다지 훌륭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말 한마디를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제게는 이 주제에 적합한 제목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장 간단한 제목을 정해두고, 그에 맞춰 내용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만약 이 내용이 나중에 인쇄물이 되어 책으로 나온다면 제목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 내 인간관계의 중요성
여러분, 교회 생활을 하는 데 있어 사람 간의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2시간 동안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교회 내에서 지도자와 성도 간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성도와 성도 간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성도 간의 건전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임을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도 간의 관계에 대한 바울의 권면
14절에서 바울은 '형제들아'라며 우리의 관계에 대한 권면을 시작합니다. 12절에서는 교역자와의 관계를 은혜스럽게 다듬어가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지만, 14절에서는 성도들 간의 관계를 어떻게 아름답고 건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가르침을 줍니다.
교회 내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문제
교회 안에서는 때때로 교역자와의 관계만 중요시하고 성도들 간의 관계는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교역자와만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려 하고, 성도들 간의 관계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태도는 교회가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 여러 지체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해야 하는 공동체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할 때, 교회는 더욱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3대 불가 원칙'
교회 생활에서 중요한 세 가지 원칙은 '나는 혼자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 '나는 남의 도움 없이 존재할 수 없다', '나는 남을 돕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입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을 잊지 않고 실천할 때,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도 간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교회가 하나 되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교회 내 문제를 다루는 방법
교회 내에는 다양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음이 약한 사람, 힘이 부족한 사람, 신앙적으로 부족한 사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우리가 함께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가진 사람을 다루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치유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교회 내에서의 올바른 태도
교회 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자기 일에 충실히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에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는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부지런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은 교회에서 덕을 세우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단순히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건강한 교회를 위한 실천
결론적으로, 우리는 교회 내에서 성도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서로 돕고 사랑하는 모습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나는 혼자 존재할 수 없다', '남의 도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남을 돕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원칙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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