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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김기석 목사가 사랑하는 찬송가 저는 불안할 때마다 이 찬송가를 듣습니다 불안할 때 듣는 찬양 찬송가 | 김기석 목사 | 청파감리교회 | 강의 설교 요약 정리 설명

찬송가 312장과 내 인생의 여정

찬송가 312장을 부를 때마다 마음속 깊은 울림을 느낍니다. 저는 목회자로 한 평생을 살아왔지만, 때때로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혹은 어긋난 길로 가고 있는 것 아닌지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찬송가 312장을 부르며 위로를 얻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인생

이 찬송가는 "돌아보니 내가 걸어온 길은 내가 선택한 길이었지만, 결국 하나님이 나를 이끄셨다"는 표현으로 시작됩니다. 제 인생에서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이끄셨는지, 그리고 그분의 기름 부으심을 날마다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저는 제 삶의 책임은 나에게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이끌고 계심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위로와 약속

이 찬송의 두 번째 가사에는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부를 때마다 저는 주님께서 내 마음을 아시고, 내 소원을 아신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주님이 아시지,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이 아시지"라고 느끼면서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주님의 약속과 신뢰

이 찬송가는 또한 "주님이 약속하신 모든 은혜는 참되고 의지하는 자에게 주어진다"고 말합니다. 내 인생을 내가 기획하고 책임지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시고, 나에게 필요한 은혜를 채워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내 인생의 소망은 하나님께서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에 있습니다.

 

주님의 신뢰와 인도하심

따라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태도는 조심스럽게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저는 깊은 위로를 받으며, 하나님께서 내 삶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기대하게 됩니다. 이 찬송가는 단순한 가사가 아니라,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찬송가 312장의 위로와 희망

"너희는 하나님께 이끌려, 일평생 주만 바라보며, 어려운 때 힘을 주시고 언제나 지켜주시리라"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이 찬송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믿음이 이 찬송가에 담겨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사랑을 믿는 자는 그 반석 위에 서리라"는 가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굳건히 서 있을 수 있음을 다짐하게 됩니다.

 

기대와 소망 속에서

"주님이 약속하신 모든 은혜는 참되고 의지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찬송을 부르며,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그 약속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가장 큰 축복이며 소망입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