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3장 1-3절: 예수 그리스도, 사도 바울의 추천서
고린도후서 1장 3절에서 3절 사이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한 추천서라고 말했습니다. 영적 불모지인 향락의 도시 고린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 고린도 교회를 세웠다는 사실 자체가 바로 그리스도의 추천서가 되는 것입니다. 그보다 더 좋은 추천서는 없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확신 (고린도후서 3:4-11)
4절부터 11절에서는 사도 바울이 주님께서 자신에게 부여하신 사도직에 대한 긍지와 확신을 피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7절에서는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의 조문도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라고 언급하며, 구약의 율법이 하나님의 영광을 담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은 구약 율법이 불완전하다고 말하며, 누구든지 그 율법을 깨어 있는 양심으로 보면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영의 직분, 더욱 큰 영광 (고린도후서 3:8-11)
8절과 9절에서는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는 말씀을 통해 복음의 직분이 더 큰 영광을 가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직분은 더 큰 영광을 가져올 것이며, 그 영광은 없어질 것보다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이는 구약의 율법이 가질 수 없었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충분자, 사도 바울의 영광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충분자”로 표현하며, 그가 받은 직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충분자”라는 개념은 하나님이 모든 능력과 생명, 사랑이 충만하셔서 전능하신 존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충분자께서 사도 바울과 함께 하시며, 그의 사도직을 영광스럽게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 (고린도후서 3:12-14)
12절에서는 "이 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라고 선언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충분자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을 의식하며, 그로 인해 소망을 가지며 담대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음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보는 것이 진정한 소망을 이룬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영광의 완성, 예수 그리스도 (고린도후서 3:15-16)
고린도후서 3장 15절과 16절에서는 구약을 읽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전히 수건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구약의 율법에 숨겨진 진정한 영광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수건이 벗겨지고, 우리는 그분을 통해 참된 자유와 영광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 (고린도후서 3:17-18)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복음을 전하며, 그것이 우리 삶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킨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며, 그 자유 안에서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며 변형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큰 영광을 가져오고, 그 영광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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