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문 모음/이재철목사님

[창세기 강해 시리즈] 12강 죽었더라 | 창세기 5장 1-32절 | 이재철 목사님 | 100주년기념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얻는 교훈

창세기 3장과 4장에서는 인간이 죄를 지은 후, 하나님이 그들을 찾아가셔서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지 못했죠. 그들은 하나님을 찾아가지만 여전히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죄를 깨달았고, 그 후에는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세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소망의 삶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부모가 회개했다고 해서 자식이 저절로 의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인은 부모의 죄로부터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자식은 개별적으로 거듭나야 하며, 부모의 신앙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셋째, 부모가 자식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교육은 신앙 교육입니다. 예배의 훈련을 통해 자식들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의 중요성

예배는 단순히 나의 재미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죽이고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는 훈련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녀로 성장하려면 예배 훈련을 어릴 때부터 제대로 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죽음을 알면 생명이 보인다

우리는 모두 '에노스', 즉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때 우리는 진정한 생명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죽음을 자각한 사람만이 살아갈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가 바로 죽음을 향해 가는 날임을 명심하며, 생명의 길을 찾고 살아가야 합니다.

 

구원의 계보와 하나님의 계획

창세기 5장에서는 아담의 계보가 나옵니다. 중요한 점은 카인은 아담의 공식적인 계보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후손 중에서 셋을 통해 구속의 역사를 이어가셨습니다. 이는 세상의 족보와는 다른,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 따른 족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계보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로 이어져,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통과한 후의 생명

우리는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를 때, 죽음을 넘어선 진정한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구속의 역사 안에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진리입니다. 성경은 이 죽음을 통과하여 생명으로 나아가는 구원의 비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으며,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라 살 때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분의 계획 안에서 생명으로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날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