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175)
[로마서 강해 시리즈] 12강 일한것도 없고 경건치도 못하는데 | 로마서 4장 1-17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성경 진리의 반복적 가르침성경에 나오는 진리를 한 번만 듣고 잘 깨닫고 은혜를 받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많이 가르침을 받지 않았거나, 철저하게 지도받지 않았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잘 깨닫고 은혜를 받는지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신통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두 번, 세 번 가르쳐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들은 것을 쉽게 잊어버리고 계속 다른 말을 하곤 합니다. 이런 현상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교회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교회 밖에서도 이런 문제가 종종 발생합니다. 교육의 중요성: 반복의 법칙이렇게 한 번만 가르쳐서는 잘 깨닫지 못하는 사람..
[로마서 강해 시리즈] 11강 자랑할 데가 어디뇨 | 로마서 3장 27-31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자랑할 수 있는가?우리가 오늘 읽은 본문 서두에서는 "자랑할 데가 어디인가?" 하고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은 간결하게 "있을 수 없느니라"입니다. 저는 이 질문과 대답을 통해 올바르게 깨달은 사람이라면 로마서의 절반을 이미 이해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로마서의 절반을 깨닫지 못한 사람이 나아갈 길을 깨달은 것과 같다고 봅니다. 로마서를 주의 깊게 읽으면, 인간이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그 사실을 깨우쳐주기 위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자랑할 수 있느냐?"는 질문과 "자랑할 것이 없다"는 고백은 복음의 본질을 깨달은 증거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 가장 강한 유혹 중 하나는 "자기 의..
[로마서 강해 시리즈] 10강 새로 열린 구원의 길 | 로마서 3장 19-26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의 상태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지 못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여러 차례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죄인이라는 그 상태에서 우리가 절망해야 할 점은, 우리 스스로 이 죄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방을 살펴보아도 구원받을 가능성은 전혀 열리지 않으며, 그 절망은 더욱 커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는 큰 기대를 가지고 만드셨고, 우리에게 엄청난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물의 영장으로 삼으셨지만, 우리가 범죄하여 하나님께 저항하고 구원받을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실 때, 하나님은 "잘됐다"라고 말씀하시고 그대로 내버려 두실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
[로마서 강해 시리즈] 9강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 로마서 3장 9-18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목사님의 사랑과 영향력외국에서 지난 30년 동안, 각 시대와 사회적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찬사, 존경을 받으며 사역해 온 한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분은 지성인, 학생들, 가정의 친구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들, 사업가들, 화려한 정치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두가 그 목사님의 메시지를 좋아하고, 그의 말에 귀 기울였습니다. 저는 그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기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의 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강력한 메시지세미나에서는 목사님께서 아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그분은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 예배를 보았던 노천극장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그곳에서 그분은 강단에서 자신의 생각을 아주 강렬하고, 확신..
[로마서 강해 시리즈] 8강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 로마서 2장 17절-3장 8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로마서 2장의 흐름우리가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 로마서 2장의 흐름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마서의 전체 주제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고 심판을 면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 주제를 증명하는 말씀은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설명됩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우상숭배자이고, 악행을 일삼고, 교만으로 남을 비판하는 자들로서 정죄를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의 자부심과 오해그러나 놀랍게도, 이 모든 정죄의 대상에 유대인들이 포함되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냐 하면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유대인이라고 하는 명칭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겪고 돌아온 이후, "유대인"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
[로마서 강해 시리즈] 7강 그래도 남보다 선하다는 사람 | 로마서 2장 1-16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항소와 법적 의미법률 용어로 항소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급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판결이 난 뒤, 그 판결이나 판사의 결정에 대해 당사자가 복종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상급 법원에 다시 재판을 요청하는 행위를 항소라고 합니다. 즉, 판결을 변경하거나 취소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아무리 공정하게 재판을 해도, 형을 받는 사람은 억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한 번 더 재판을 받아서 무죄를 인정받거나 형량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대부분의 심리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판단과 인간의 교만제가 왜 이처럼 재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드리냐면, 로마서 1장을 보면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는 사람들이 종종 불복하고 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1장에서 죄인에게 유죄 판결을 ..
[로마서 강해 시리즈] 6강 불의, 불의, 불의 | 로마서 1장 26-32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죄와 죄악에 대한 성경의 교훈오늘 우리가 읽은 이 법문은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할 만한 말씀으로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죄에 관한 어려운 내용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불쾌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하며, 이는 자기보호 심리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어떤 신학자는 현대인들이 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왜 어려운지 두 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첫째, 죄는 사람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기 때문에, 자주 들으면 마음이 우울해지고 낙담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죄에 관한 이야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둘째, 죄라는 개념이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
[로마서 강해 시리즈] 5강 하나님께 경건하지 못한 죄 | 로마서 1장 19-25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우리가 다 함께 펴놓고 있는 로마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내려가면, 그 내용이 매우 논리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 표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제가 깨달은 대로 표현하자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거벗은 상태로 두십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옷을 입혀 주시고, 그 다음 단계에서는 우리를 성령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제단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논리적으로 매우 잘 발전해 나갑니다.우리가 지난 시간에 함께 생각하면서 깨달은 바는, 로마서 1장 18절에서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여 있다는 하나님의 선언을 보았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