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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114장(통일 114장) 그 어린 주 예수 - 악보 및 해설 가사는 통일 113장과 같다. 곡명 "MUELLER"(뮐러)는 1920년대의 자료에 뮐러(Carl Mueller)의 곡으로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지만 근거가 없다. 이 곡은 머레이(J. R. Murray)의 작곡으로 추정되며 1887년에 편찬한 그의 어린이 노래집에 처음 나타났다. [개편 찬송가](1967년, 93장)에 현 번역과 곡이 함께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113장 저 아기 잠이 들었네 - 악보 및 해설 이 성탄 찬송은 영국인 윌리엄 딕스(William Chatterton Dix, 1837~1898)가 영국 민요「푸른 옷소매」'Green Sleeves' 곡조에 맞춰 작사하여,「마구간의 왕좌」'The Manger Throne, 1871' 에 처음 발표한 것이다. 딕스의 아버지는 외과의사로서, 시인 토마스 채터톤의 전기를 쓴 사람이다. 채터톤을 존경하던 아버지는 딕스에게 채터톤이라는 미들네임(middle name)을 붙여주었다. 딕스는 브리스톨그래머스쿨을 졸업하였다. 후에 그는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Glasgow, Scotland) 해상보험회사에서 일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생계 수단일 뿐, 그의 온 정신은 찬찬송가 작사에 쏠려 있었다. 그는 'Hymns of Love and Joy, 1861' 를 시작으로 ..
새찬송가 112장(통일 112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 - 악보 및 해설 성탄 메시지의 사회적 적용을 강조한 이 캐럴은 미국의 시어스(Edmund H. Sears, 1810~1876) 목사가 썼으며, 보스턴에서 발간되는 기독교 신문(Christian Register, 1894년 12월 29일자)에 처음 나타났다. 시어즈는 하버드대학 신학부를 졸업한 후 유니테리언(Unitarian) 교회에서 목회하며 몇 권의 신앙 서적을 저술하였으나 이 찬송으로 그의 이름이 기억되고 있다. 곡명 "CAROL"(캐럴)은 미국의 음악 평론가 윌리스(Richard S, Willis, 1819~1900)의 성가집(Church Chorals and Choir Studies, 1850년)에 수록된 그의 창작곡(Study No. 23)에서 채택한 것이다. [신정 찬송가](1931년, 43장)에 처음 수록되..
새찬송가 111장(통일 111장) 귀중한 보배합을 - 악보 및 해설 [신정 찬송가](1931년, 42장)에 처음 수록되었는데, 작사, 작곡자가 모두 미상으로 되어 있다. 제목은 "귀중한 보배합"이고, 영어 제목은 "Bringing our all"(우리의 모든 것을 드림)로 되어 있다. 이 곡은 원래 여성 이중창과 분산 화음 반주로 되어 있었는데, 통일 [찬송가](1983년)에 수록될 때 나운영 선생이 여성 이중창 부분은 그대로 두고 사성부 화성으로 편곡한 것이다.
예배의 기본적인 신학과 구조 / 예배 순서에 대한 의미 이해 예배의 기본적인 신학과 구조 장로교가 지키고 있는 예배신학의 전통은 말씀과 성찬성례전을 중심으로 한 초대교회의 줄기를 이어가는 데 있다. 특히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강조했던 칼뱅과 낙스와 같은 개혁자들의 예배 신학 사상은 장로교의 모체인 스코틀랜드 교회에서 구체화되어, 전 세계의 장로교회는 동일한 예배신학과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 장로교 예배는 단순히 뜨거운 열심만 가지고 말씀을 외치고, 힘차게 찬송을 부르고, 울부짖는 기도를 드리는 것만으로 그 전통을 이어갈 수는 없다. 적어도 뜨거운 구원의 체험이 표현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신앙의 표현이 담긴 예배의 구성과 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예배란 마음의 뜻과 정성을 모든 총체적 표현이어야 하기 때..
예배를 위한 지침 하나님을 예배하는 행위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주님이 부활하신 주일에 드리는 예배에서 주의 백성들은 가장 큰 감격을 느낀다. 그 이유는 예배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구원의 은총을 깨닫고 감격하여 드리는 응답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깊은 의미를 가슴에 안고 예배하러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온 성도들은 주님이 명령하신 대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 존엄한 예배의 현장에서 예배자들이 깊이 새겨야 할 중요한 지침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성도들은 온전히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자들이 정성을 모아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가장 근본적인 자세이다. 타의에 의한 예..
예배 준비기도 1. 회중의 준비기도 1) 존귀하신 하나님! 허물과 죄로 가득한 우리를 주님 앞에 불러 모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은혜의 주님께서 연약한 우리를 한 주간 동안 보호하여 주시다가 오늘, 주님의 날을 맞아 이 귀한 예배를 드리게 하십니다. 거룩하신 주님! 주님을 우러러 예배하는 이 시간, 우리의 그 어떤 이기적인 열정도 우리의 그 어떤 나약함도 주님의 뜻을 가리지 않도록 우리에게 맑은 심령과 강한 의지를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비추시는 진리의 빛을 밝히 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이 열리게 하시고, 이 예배 가운데 임재하신 성령님을 통하여 완전한 자유와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영원히 우리를 다스리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은혜의 하나님! 세상일로 분주했던 우리에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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