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사랑과 영향력
외국에서 지난 30년 동안, 각 시대와 사회적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찬사, 존경을 받으며 사역해 온 한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분은 지성인, 학생들, 가정의 친구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들, 사업가들, 화려한 정치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두가 그 목사님의 메시지를 좋아하고, 그의 말에 귀 기울였습니다. 저는 그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기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의 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강력한 메시지
세미나에서는 목사님께서 아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그분은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 예배를 보았던 노천극장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그곳에서 그분은 강단에서 자신의 생각을 아주 강렬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전달했습니다. 그가 전한 메시지 중 하나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결코 '주인'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예수님도 결코 '주인'이라고 말하지 않으셨다. 따라서 나도 설교에서 '죄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기를 끌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동시에, 그 방식이 성경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과 죄인
예수님은 분명히 사람들을 죄인으로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의인을 부른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죄인으로 보셨지만, 그들에게 '주인'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그가 죄인을 죄인으로 보지 않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죄인의 상태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인'이라는 단어를 빼고 사람들이 듣기 좋은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아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칼빈과 종교개혁
칼빈은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잘 모르지만, 장로교를 신앙의 기초로 삼는 사람이라면 칼빈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칼빈은 인간의 자아를 억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자존심을 만족시키는 내 업적을 자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우리는 이 본성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와 인간의 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그 말씀을 듣기 좋게 포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듣기 좋은 말을 하기 위해 계시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우리의 자아를 기쁘게 하기 위해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직시하게 하시고, 우리가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죄는 단순히 우리가 저지르는 잘못이 아니라, 우리의 본성과 삶을 지배하는 실체입니다. 로마서 1장 17절부터 3장까지 내려오면서, 우리는 '죄'에 대해 더 명확히 알게 됩니다. 죄는 인간이 저지른 잘못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그 실체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우리를 지배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죄의 실체와 그 영향
죄는 단순히 우리의 행동을 넘어, 우리의 내면을 파괴하는 실체입니다. 인간은 죄의 세력 아래에서 속박당하고 있으며, 이 죄의 실체는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찰이 늘어나고, 제도가 강화되어도 범죄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죄의 실체는 인간이 지배할 수 없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열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얼음 주머니를 대는 것과 같아서, 죄의 실체를 다루지 않으면 아무리 겉으로는 좋은 조치를 취해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죄의 세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
우리는 죄의 세력 아래에서 속박되고 있으며, 죄는 우리의 삶을 전방위적으로 파괴합니다. 죄는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모두 지배하며, 그 결과 우리는 점점 더 부패하고 파괴되어 갑니다. 우리는 죄의 영향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지만, 이 죄의 실체는 우리를 끊임없이 억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간이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8.
결론: 하나님의 구원과 인간의 부패
이 본문을 읽으면서, 저는 인간의 인격을 이렇게 모독하는 표현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를 직시하고, 우리가 회개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이끌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부패하고, 죄로 가득 차 있으며, 그 결과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며, 구원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듣기 좋은 말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지적하시고, 회개와 구원을 위한 길을 여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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