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사회정의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 1:16-17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는 잘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삶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꾸짖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구체적으로 삶을 바꾸라고 말씀하십니다.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고 하십니다.
이런 사회정의를 잃어버린 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암 5:21-24절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여기서도 하나님께서는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하나님께 갖다바친다 할지라도 우리의 삶에 정의와 공의가 없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히 13:15-16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여기에 보시면 먼저 15절에서 하나님께 찬송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면 안되고 16절로 반드시 넘어가야 합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눠주기를 함께 할 때에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께 진정한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주일에 함께 모여 찬양하는 것을 뛰어넘어 예배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우리의 예배가 교회의 벽을 넘어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회정의와 친절한 행동으로 다가가도록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이것이 곧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그런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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