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내리다 / 내밀다 / 내버리다 / 내생 / 내세

내리다(fall)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옮겨지거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어떤 것을 주는 것을 말한다. 성경에서 이 단어는 비, 우박과 같은 자연현상이나 온역, 홍수 등 재해의 발생을 표현할 때 쓰인다. 이 단어의 주체는 대부분 하나님이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신앙을 통해서 자연현상이나 재해를 내리는 주체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다(출9:18;16:4;시78:24). 한편 이 단어는 고레스 왕이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도록 이스라엘에게 조서를 내렸을 때에도 사용하였다(스5:13).

 

내밀다(put forth)

안에서 밖으로 혹은 뒤에서 앞으로 미는 행위를 말한다(출4:4;삿15:15;마12:13;14:31).

 

내버리다

<보라> 버리다

 

내생(life to come)

원래는 불교의 삼생 즉 전생, 금생, 내생 가운데 하나로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나는 생을 말하지만 기독교적으로 사용될 때에는 윤회적 개념과는 다르다. 이 단어의 헬라어 원어는 '다가온다', '이제 막 오려 한다'라는 동사의 현재분사형으로 영원한 생명과 관련하여 쓰이고 있다. 사도 바울은 경건이 금생과 내생에 유익을 준다고 가르치고 있다(딤전4:8).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오는 세상'으로 번역된 곳도 있다(마12:32). 

 

내세

<보라> 내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