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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이찬수목사님

복음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 골로새서 3장 16-17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4.1.14 설교문 녹취록

본문 : 골로새서 3:16-17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제프 밴더스텔트 목사님이 쓴 '복음의 언어' 이런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포인트는 굉장히 단순한데요.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도 바뀌어야 한다!

예수 믿는 우리가 원활하게 사용해야 할 언어가 있다면 그것이 복음의 언어다! 이걸 이제 강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분이 보니까 예수님 잘 믿고 오래 믿었다 하는 분들 중에도 이 복음의 언어가 서툰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 이제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요.

그 책에 보면 이제 뭘 주장하는가 하니까 우리가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그 언어에 유창해지기 위해서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공동체에 속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저희들이 자랄 때 영어 교육은 근본적으로 틀린 잘못된 영어 교육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모든 걸 이 언어를 그 문법만 가르치고 이래 놓으니까 제가 이민가 가지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랭기지 스쿨을 들어갔는데요 차라리 영어를 하나도 안 배우고 온 중국에서 오고 이런 사람이 더 빨리 배워요.

괜히 뭐 얘기하려 그러면 머릿속에서 주어 다음에 뭐더라 아 이 사람이 뭐 이렇게 말하면 내가 어떻게 말하더라 이러면서 자꾸 생각을 하니까 언어가 발전을 못해요.

이 언어는 생각하는게 아니고 그냥 막 소통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문법 없이 막 되는 대로 막막 단어 하나로 손짓발짓 하고 이러면서 이제 이 언어가 습득이 되어져 가는데 지금 우리의 교회의 신앙 교육도 이런 방식이 아닌가.

우리 다음 세대 주일학교 아이들을 보고 청년들을 보고 또 기성세대를 봐도 이 책에 대하여 내가 제가 아주 격하게 공감합니다.

오늘 한국교회 성도님들이 이 복음의 언어가 굉장히 약해요.

 

이 언어를 배우려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공동체에 속해져야 하는데 여러분이 속해 있는 곳은 지금 세상 아닙니까.

주 6일을 세상에서 지내고 직장 생활을 하고 세상의 언어를 늘 이제 듣고 배우고 구사하고 이러는데 거기에 비해 가지고는 지금 우리가 이 복음의 언어를 실습할 데가 없는 겁니다.

딱 한번 이제 주일날 교회 와서도 이게 지금 우리 중고등학교 때 문법 배우는 거 영어 문법 배우 거 똑같잖아요.

제가 지금 이 시간이 문법 시간이에요.

저 혼자만 계속 이야기하고 뭐 복음의 언어는 이런거다 저런거다 그러니까 저는 복음의 언어가 점점 유창해져요 계속 말하니까요.

성도님들을 보면 그거를 나눌 데가 없거든요.

오래 예수 믿었는데도 복음의 언어가 유창하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까 교회 안에서 나누는 대화가 복음의 언어가 아니에요.

전부 뭐 할 말 없으면 애는 어떻게 잘 크고 있나, 뭐 강남에 어디 용한 뭐 학원 좀 추천해 달라, 뭐 이런 얘기 밖에는 할 수가 없거든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새해에 분당 우리 교회는 지금부터 훈련해야 되겠다 이 복음의 언어가 풍성해지도록.

그 어떻게 해야 됩니까?

여러분 제가 저희 어머니 장례식 이후로 지난주도 그랬고 그 전주도 그랬고 제가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과정에서 있었던 그 간증을 지금 여러 번 했잖습니까.

왜 어머니 이야기 이렇게 많이 합니까.

아니 담임 목사 어머니인데 성도들이 그 정도는 아셔야죠 그래서 제가 지금 어머니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겁니까 그게 아니에요.

장례식 이후로 저희 어머니와 관련된 간증을 많이 하는 거는 그 어머니가 소중한 분이라서가 아니라.

제가요 왜 담임 목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걸 홈페이지에 별도로 광고해야 되느냐? 하지 마라 그랬어요.

저도 그냥 성도의 한 사람으로 그 장례 공지란에 거기에 딱 한 줄만 넣어라 그리고는 알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모든 성도는 다 똑같은 거죠.

근데 왜 제가 저희 어머니 장례식 이후로 그 장례식 이야기를 많이 하는가 하면 그거는요 그 장례식이 제 인생에서 큰 사건이잖아요.

슬픈 일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슬픈 일을 겪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저를 통해서 너무나 많은 일을 하셨기 때문이에요.

믿겨지지 않는 진짜 놀라운 일들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사건을 통해서 저를 대해 주셨던 저에게 은혜 주셨던 그 하나님 이야기를 드리는 거지, 어머니랑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지금 제가 꿈꾸는 거는 이제 우리 2월 말에 개강을 하는 다락방이 이 복음의 언어를 실습하는 장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제 다락방 모임에 이 주일 예배 때는 여러분의 이 복음의 언어를 지금 실습할 수가 없잖아요.

정말 좋은건요, 이렇게 예배 다 마치고 전 교인이 국수 교회에서 같이 말아먹고 오후에는 다 모여가지고 오전에 우리 담임 목사님한테 복음의 언어 문법을 배웠는데 이제 우리가 모여서 실습합시다 그러면서 한 일곱 여덟명 해가지고 한 두시간 하고 가야 돼요.

식사하고 가실래요?

 

자꾸 우리가 이런 그 복음의 언어를 실습할 데가 없다 보니까 언어가 굉장히 세상적인 언어 밖에는 익숙하지가 않다는 거거든요.

이건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장로님 가정, 집사님 가정 심지어는 뭐 저희 집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밖에서 너무나 복음의 언어를 갖고 말을 많이 하고 들어와 가지고 집에 오면은 번 아웃이 돼 가지고 한 7시 반 되면은 저는 그냥 자요 밤에.

그리고 한 2시 3시 일어나 보면 또 애들이 또 다 자요.

우리는 만날 시간이 없습니다.

중요한 얘기는 전화로 해요.

그러니까 이게 문제잖아요.

가정에서 그러면 좀 일찍 퇴근하시는 분.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고 어떤 대화를 나누십니까.

복음의 언어가 그 한 마디라도 들어갑니까.

이게 안 되니까 복음의 언어가 너무나 이게 낮은 단계 유치한 단계에요.

올해 이걸 한번 어떻게 돌파해야 되는가 그게 지금 저의 고민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 가지고 그 아이가 상처를 받아요.

그러면 그거 뭐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 이책 한번 읽어 봐라 뭐 용한 선생님이 있다 만나 볼래 이런 대화로만 끝난다면 그거는 믿는 아버지라고 말하기가 어렵죠.

그때 예수 그리스도가 대안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취업이 될 줄 알고 막 기대했다가 그 자녀가 잘 안 돼 가지고 낙심에 있을 때 그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느냐는 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이 복음의 언어가 빈약한 거죠.

 

제가 오늘 본문을 택한 이유는요 오늘 본문에 보면은 이 복음의 언어가 풍성한 신앙 공동체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그림을 그려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 본문 골로새서 3장 16절 한번 보십시오.

전제가 이렇습니다 .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이게 큰 전제입니다.

그리고 이 전제가 어디로 흐르는가 하니까 그 다음 보세요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제가 주중에 이 본문을 가지고 이제 머리로 막 그림을 그려 보는데요 이 너무 아름다운 겁니다.

큰 지붕이, 큰 전제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이 거하여' 이 복음의 언어가 풍성이 거하는 그런 공동체를 지금 말하는 거거든요.

새번역으로 보면은 딱 세 문장으로 되어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

자 16절을 새번역으로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십시오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큰 전제가 뭐라 그랬습니까 첫 번째 문장,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복음의 언어가 풍성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그 물고가 두 갈래로 흘러가는데요 첫 번째 갈래가 어디로 가느냐, 서로서로에 대해서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는 거에요.

온갖 지혜로 중요한게 서로입니다 서로. 서로 가르치고.

그렇게 권면하는 일이 일어나고요 그런가하면 두 번째로 이 큰 전제가 어디로 흘러가느냐, 하나님께 대하여는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이 선순환 일어나는 거예요.

내게 이런 풍성함이 있으면 이것이 이렇게 두 갈래로 물고가 흘러가고 이렇게 두 갈래로 물고가 흘러가면 그것이 또 내 영혼을 풍족하게 해가지고 이 아름다운 복음의 언어가 더 풍성해지고 그래서 하나님께는 항상 감사한 거예요.

그리고 서로서로에 대해서는 나혼자 잘났다가 아니에요 피차간에 서로 권면하고 서로 지혜를 나누고.

여러분 가정이 지금 이런 구조로 이루어진다면 이게 정말 이상적인 가정 아니겠습니까.

 

최근에 그 신천지의 교회 침투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요 아 이게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구요.

그 신천지가 교회에 침투해 가지고 오래 그곳에서 이제 아주 그 압력을 해서 그래서 어떤 교회는 담임 목사가 쫓겨난 경우도 있고요 이간질을 시키니까요.

그리고 어떤 교회는 심지어는 교회가 문을 닫아 버렸답니다.

그러면서 그 강사님이 계속 강조하는게 여러분들의 교회에도 이제 목사님들이 모였으니까 여러분들의 교회에도 지금 신천지가 침투에 있다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막 두려워지는 거죠.

이제 우리 2월 말이면 이제 다락방이 이제 오픈이 되는데 그 다락방 안에 그 신천지가 와 있을 거라는 거죠 이미.

그래서 요즘 제가 이런 기도를 하죠.

하나님 교회가요 막 누가 신천지야 이러면서 막 의심의 눈초리로 이러면 교회가 진짜 어려워져요.

아니에요. 제가 꿈꾸는 건요 예를 들어서 A 다락방에 신천지에서 오신 분이 계시다고요, 그러면 우리가 오늘이 본문을 구현하자구요.

우리가 이 본문에서 다락방 모임을 하는데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해서 복음의 은혜가 넘쳐나서 어떡해요 서로서로에 대해서는 온갖 지혜로 권면하고 가르치고 어떤 그 세상에서 실패하고 아프고 상한 이야기도 거기서 다 끄집어내고 같이 눈물을 흘리고 그리고 하나님께는 항상 감사하고.

우리 교회가 21년 동안 다락방에서 진짜 많이 있어왔던 이야기예요.

어떤 순장님이 암에 걸렸어요.

뭐 기도로 낫는 경우도 있고요 더 많은 경우는 그 암을 계속 다스려 가면서 끝까지 다락방 안에서 사랑으로 권면하고 하나님께는 감사하고.

여러분 여기에 신천지가 어떻게 해집고 들어옵니까.

제가 가슴이 아픈 건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잖아요.

아니 지금 어쨌든 무슨 의도든지간에 여기에 지금 들어와 있다고요.

십몇년을 지금 이 설교를 듣는다고요.

어떤 사람은 제자 훈련도 받아요.

놀랍게도 어떤 사람은 또 신학교도 간대요.

그 사람 왜 안 바뀌느냐구요.

왜 안 바뀔까요?

교회 안에 복음의 언어가 너무나 빈약해서 그래요.

그리고 어떤 악한 의도를 가지고 여기 앉아 있으면 절대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올해 정말 하나님께서 일차적으로는 곧 이제 오픈하게 될 소그룹 다락방 안에서 이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서로서로 축복하고 권면하고 용납하고 어떤 부끄러운 이야기도 내 형제한테는 이런 이야기를 못해도 내 다락방 안에서 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룰 아시죠, 아시는 분이 많으실텐데.

어떤 경우라도 그거를 발설하지 않아요.

집에 가서도 얘기 안 해요.

저는 집에 가서 얘기 안 하는 거 많습니다.

눈 감을 때만 기도할 때만 그 사안을 떠올리는 거거든요.

그리고 모이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떻게 거기서 한 주 동안 우울했던 직장에서 뭐 모함 당하고 이런 것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우울했던 그게 치료가 안 되겠냐고.

이런 다락방을 저는 꿈꾸는 거거든요.

그리고요 이제 3월부터 제가 아주 뭐 지금 작심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특정한 한두 사람이 말 많이 하는 거를 용납하지 않는 다락방이요.

 

제가 작년에 뉴욕에 갔더니요 거기에 이제 그 G&M 재단이라고 너무 고맙게도 드라마 바이블을 그 막 엄청난 비용을 들어서 만들어 준 그 단체인데요, 거기 갔더니 이제 거기에 대표님도 와 계시고 이제 미국 분들이 거의 오셨어요.

거기에서 그 드라마 바이블을 가지고 성경을 이제 점심 시간에 읽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그 드라마 바이블에서 굉장히 좋은 책을 오디오북으로 이거 전부 무료예요 검색해서 다 쓰세요.

예를 들면은 이제 그 뉴욕에 갔는데 존스토트 목사님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주옥 같은 책을 이제 오디오로 읽어 주는 거예요.

책도 이만큼 비치가 돼 있고 갖고 오는 분도 있고 그래서 한 30분인가 40분인가를 계속 그 이제 책을 읽더라고요.

저같이 한국에서 온 사람도 그 하나도 안 어려워요.

읽어 주는 걸 눈만 따라가면 되니까요.

계속 이렇게 한 3-40분 하고요 어떤 젊은 그 자매분이 사회를 보는데 오늘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받았던 은혜를 나눠 봅시다 그러는데 한 사람당 대화가 2분이에요.

더 재밌는 게요 누가 2분을 넘기니까 종을 땡 치더라고요.

그니까 다 막 웃어 버리더라고요.

제가 그때 깨달은게요 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2분이 생각보다 엄청 길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3월에 우리 다락방 개강때 종을 다 나눠주려 그래요.

이제 모든 다락방 별로 누구 하나가 기다리다가 2분 넘으면 종을 땡 쳐야 돼요.

 

주일날에는 뭐 이찬수 목사가 혼자 다 떠들고 다락방에 가면 우리 순장님이나 순원이 다 떠들고.

그래 갖고는 역동이 안 일어납니다.

모두가 다 자기 이야기를 하고.

저같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그 과정에서는 하나님이 이렇게 은혜를 주셨다, 또 저런 아픈 일을 당할 하나님 이렇게 제게 힘을 주셨다, 또 실패한 이야기 참 내가 예수 믿 사람으로 부끄러운 일은 한 주를 보냈다 날 위에 기도해 달라고 이런 역동이 다락방에서 일어난다고 하면 분당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 확 살아날 줄로 믿습니다.

자기의 이야기만 난무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말이 난무하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이야기 이것들이 많이 나누어지는 그런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분당 우리 교회가 이제 점점 이 복음의 언어가 유창해지는 성도들이 많기를 바라는데요.

그러고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세 종류 중에 하나예요.

여러분 어디에 속하는지 한번 혹은 어느 쪽에 주로 기우는지 점검해 보세요.

 

첫 번째는요 세상의 언어입니다.

이 세상의 언어는요 그 언어 구조가 이 세상이 갖고 있는 그 사회의 구조가 그렇듯이 이 세상의 언어는 그 언어 구조의 기본이 경쟁의 언어입니다.

그 제로섬 게임이라는 용어를 여러분 아시지 않습니까.

제로섬 게임이 뭐냐 하면은 한쪽에 이득과 다른 쪽에 손실을 더하면 그게 제로가 된다는 거예요.

이런 거죠. 이게 뭐 둘이 엄청 친한 거 같지만 직장에서 라이벌이에요.

그래서 이제 어떤 생각을 합니까?

아 이 친구가 60을 가지면 아 나는 40밖에 못 가지는데.

어 이게 70을 가져 버리네 아 나는 30밖에 안 돌아오네.

기본적인게 이 세상의 구조가 이래요.

이걸요 저는 청소년 사역하면서 입시 고3부 현장에서 가슴 아프게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노트 안 빌려준데요.

심지어는 정성껏 노트한 내 제자의 노트를 누가 훔쳐가버렸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대놓고 말하는 분도 계세요.

야 이놈아, 니 눈에는 얘가 친구 같으냐? 얘가 대학가면 니가 떨어져. 

이게 경쟁의 언어에요.

 

그러다보니까 누가 좀 잘했다, 누가 성공했다 그러면 막 벌떼처럼 달려들어 가지고 그거를 가지고 저거는 뭐 가짜다 엉터리다 막 이런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게 이 세상의 언어 아닙니까.

그리고 여러분 창세기 11장에 보면은요 바벨탑을 쌓는 곳에서의 언어를 보니까 분열의 언어에요.

지금 정치권을 한번 보세요.

저희가 어릴 때는 요 코딱지만한 조그만한 나라에서 뭐 전라도니 경상도니 끊임없이 끊임없이 분열하는 언어가 난무해서 나라가 이렇게 돼버렸는데요.

요즘은 지금 또 세대간에 끊임없이 분열을 조장해요.

우리가 어릴 때는 지역 감정은 있었지만 세대 갈등은 없었습니다.

저 같은 젊은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존중해 드리고 당연히 버스타면 양보해 드리고.

지금요 걱정이에요.

아니뭐 젊은 세대와 연세가 드신 어른들 세대에 무슨 갈등이 있을게 뭐가 있냐고요.

계속 세상이 지금 분열의 언어를 가지고 그렇게 지금 이간질 시키는 거거든요.

교회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교회가 경상도 전라도가 있습니까.

교회가 연세가 드신 어른과 젊은 세대의 갈등의 골이 있는게 교회입니까.

그걸 통합하고 하나로 만드는 게 복음의 언어에요.

 

그런가하면 두번째 언어가 있는데요 율법의 언어입니다.

세상의 언어가 상대방을 꺾어야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세상의 언어가 경쟁의 언어라면 이 율법의 언어는 정죄의 언어에요.

율법의 핵심, 하라 하지마라 이걸 어설프게 잘못받아 가지고 계속 정죄하는거죠.

의외로 교회 안에 더군다나 부흥이 안 되는 은혜가 안 되는 교회를 보면 이 율법의 언어가 굉장히 난무합니다.

그 뭐 계속 지적하는 거죠.

집사님 그 옷이 왜 그래 그거.

교회 올 때 새 빨간 옷을 있고 그래서 되겠냐고.

이게 율법의 언어에요.

새빨간 옷 입어 갖고 신경 쓰는 건 자기 하나예요.

누가 뭐 남의 옷 색깔에 신경을 씁니까.

교회가 은혜가 없으면요 엄청 정죄해요.

교회 진짜 무서워서 못 다녀요.

 

제가 참 마음 아파하는게요 어릴 때부터 아이들 반듯하게 키운다고 그 뭐 그 목사 딸이 그 인사 잘해야지 아 그냥 목사 딸만 잘합니까 그냥 인사 잘하면 좀 이렇게 가르쳐야 되는데. 너 목사 아들 아니냐.

그리고 또 개척 초기에 굉장히 격려도 많이 됐지만 권사님들이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거.

너는 목사 딸이다 그 기억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요 자기가 이찬수 목사 아들 딸이라는게 한편으로 굉장히 긍지도 있지만 엄청 위축이 돼요.

뭐라고 또 누가 뭐라고 말할까.

 

여러분 교회는 율법의 언어가 난무하면 절대 그 교회는 부흥한 교회가 아니에요.

예수님 당시에 끊임없이 끊임없이 예수님을 괴롭히고 또 예수님을 또 정죄하고 비난했던 그 바리새인들을 보세요.

이게 바로 율법의 언어 아닙니까.

예수님이 손마른 장애인을 고쳐 주니까 그 손마른 장애인이 고침 받고 너무너무 행복해서 춤을 추는 건 안중에도 없고 아니 안식일에 이따위 짓을 해?

이게 율법의 언어에요.

지금 제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담임 목사가 되니까 이제 우리 젊은 목사님들에게 자꾸 이제 나름대로 또 제 노하우도 전수하고 가르쳐야 되다 보니까 어느날 제가 보니까 제 언어가 하라 하지 마라 언어예요.

그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이거 해야 된다.

그리고 또 어느 날부터 제가 하여튼 말이 많아졌어요 말이.

 

회의하면서 막 혼자 말 다하고 돌아서면서 나 혼자 이렇게 독백을 해요 그 참 말 되게 많네.

새벽에 일어나면 하나님께 제가 요새 간구해요.

하나님 오늘 말 좀 줄이게 해 주세요.

그리고 자꾸 제 언어가 율법의 언어가 돼요.

그 젊은 목사 그러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해야 됩니다.

절대 이게 좋은 조짐이 아닙니다.

옛날부터 하는 말 아시죠.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어라 그랬는데.

물론 지갑도 열려고 애를 써요.

근데 입을 더 많이 열어요 막 이렇게.

 

저도 그렇고요 우리 순장님들 장로님들 권사님들 우리 언어가 혹시 우리도 모르게 율법의 언어가 된 건 아닌가.

여러분 율법의 언어로 사람은 지적에서 바뀌는 존재가 아닙니다.

가정도 점검해 보세요.

여러분 가정은 율법의 언어가 많습니까.

가정에서 뭐 그런 막 경쟁으로 막 그런 건 없으니까 율법의 언어가 많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우리 아빠 그러면은 또 아빠가 또 이거 뭐라고 지적하실까.

글쎄 저희 가정도 정말 안 그러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이에요.

 

아까 제가 신천지 강의를 듣고 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때 그 목사님이 신천지 전문가로서 이제 그 설명하는게 뭐냐 하니까 신천지가 침투해 가지고 하는 가장 강력한게 비난이래요 비난.

교회가 이제 뭐 한구절 묵상하자 그러면 다락방 가가지고 그때 왜 그 주일날 그 담임 목사 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구절 묵상 갖고 이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뭐 이런 거죠.

아 요새 그 우리 찬양 인도하는 그 이동선 전도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난 글쎄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난 밥맛이에요. 뭐 이런 거. 

그러면 이제 옆에 있던 분이 자기도 이제 이거를 하고 싶은데 못 하고 있다가 누가 그렇게 툭 터 주니까 오 이게 나만 그렇게 생각하게 아니었군요. 저도 이상하게 밥맛이예요. 예를 든 겁니다.

 

그래서 제가 강의하면서 신천지가 이렇게 교회를 이제 주로 분열 시킨다고 해서 제가 깨달았죠.

어떡하면 됩니까.

교회는 그런 식으로 자기 생각으로 누구를 비난하고 정죄하고 또 이런 사람들이 꼭 그 수식으로 달고 다니는 말 있죠.

말도 안 되는 비난을 해놓고는 아 내가 다 교회를 사랑하니까 이런 거지.

사랑하면요 복음의 언어를 쓰는 거예요.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의미에서 이제 세 번째 언어가 있는데 세 번째가 바로 복음의 언어입니다.

복음의 언어는 예수님의 정신과 가르침이 삶을 관통하는 언어에요 쉽게 말하면.

그래서 복음의 언어는 예수님이 이 사복음서에서 가르쳤던 복음의 정신을 이야기하는게 복음의 언어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거, 복음의 언어는 그냥 예수님 이야기 하는 게 복음의 언어에요.

오래 예수님 믿으신, 또 중직자, 또 모태신앙인 여러분, 지난 한 주간 여러분 입술에서 예수님 이야기가 몇 번이나 나오셨어요.

예수님이 하신 그 정신을 여러분 삶에 관통하는 대화를 몇 번이나 나누셨습니까.

예수님의 가장 강력한 정신은 십자가 정신인데 십자가 정신은 사랑의 정신 아닙니까 용서의 정신 아닙니까 희생의 정신 아닙니까.

뭐 교회를 사랑해서 하는 말인데 우리 교회는 이것 때문에 안 돼.

나 우리 담임 목사 너무 사랑하는데 뭐 우리 교회 얘기 하는 거 아닙니다 우리 담임 목사 저래 갖고 안돼.

그게 사랑해서 하는게 아니고 그게 율법의 언어고 분열의 언어에요.

 

여러분 우리가 십자가 주님의 사랑으로 복음의 언어를 말한다 할 때는 남의 이야기를 그렇게 함부로 그렇게 자꾸 정죄하고 비난하는게 습관처럼 돼 있지 않습니다.

다락방이 저는 복음의 언어가 넘치기를 바래요.

그래서 먼저 뭐 말 많이 하지 않아요.

어 내가 그 내가 어떻게하면 좀 도와줘 볼게.

사랑하는 거죠.

용서하는 거죠.

그분의 희생을 닮아가는 거죠 .

그래서 고린도전서 4장 20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이 능력을 경험하는게 그게 교회라고 한다면 여기서 말하는 '말에 있지 않고'는 말쟁이를 말해요 말쟁이.

그래서 고린도 교회가 그렇게 사분오열 그렇게 찢어진 거거든요.

 

제가 이런 설교를 할 때마다 항상 토를다는 거 아시죠.

제가 여러분 이제 그 비판하는 입을 닫으려고 하는 설교가 아니에요.

하세요 언제든지 하셔도 됩니다.

언제든지 저에게 해주시고 교역자들에게 우리 교회는 이런 걸 좀 고치면 좋겠다고 저런 것들을 좀 보완하면 좋겠다고 언제든지 하셔도 돼요.

그런데 그게 뒷담화로는 아무런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에베소서 4장 14절을 보니까요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의 경고가 뭡니까.

요동하게 흔들어대는 악한 것들이 많은게 이 시대 이 말세의 상황 아닙니까.

그래서 뭐 여차 하면은 사람이 막 속임수를 가지고 간사한 유혹에 빠지게 하고 교훈의 풍조에 밀려 가지고 막 막 흔들흔들 사람을 흔들어 버리는 시대인데 이렇게 무서운 14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대안이 15절이에요.

이런 무서운 유혹과 속임수 간사한 유혹과 속임수가 많은 이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15절에 대안을 주세요.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이게 그렇게 썩 잘된 번역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제 뭐 근거를 갖고 번역을 한 거지만 15절에 보면은 새번역입니다. 이걸 이렇게 번역해요.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영어 성경에도 거의 대부분 다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여러분 여차 하면 흔들어대고 간사한 속임수로 속이고 우리를 막 혼란에 빠뜨리는 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우리가 그 악한 것들에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느냐?

그 대안이 우리가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 거예요. 다락방 모임에서.

저는 설교자니까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안전한 사람이에요.

계속 저는 말하잖아요.

진리를 계속 선포하니까 어지간한 유혹이 뭐 지금까지 뭐 개척하고 22년 동안 뭐 어 비슷하게 유혹 당해 본 적도 없습니다.

계속 선포하는 거예요.

가정에서 다락방에서 그리고 또 기독 신우회 안에서.

 

우리가 이렇게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그것을 선포하고 그러면 분별력이 생기고 성숙해 지는데요 놀랍게도 바로 그 금요일이에요 이틀 전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오신 목사님이 놀러를 오셨어요.

한국에 왔다고 그래서 같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너무너무 기쁜 소식을 이분이 전하는 겁니다.

분당 우리 교회 출신 청년이 있는데 이 청년이 뉴욕으로 유학을 왔대요.

명문 뉴욕에 아이비리그 있지않습니까.

콜롬비아 대학교 대학원으로 유학을 왔는데 이 사람이 거기서 석사학위를 받고 또 박사학위를 받고.

그리고 놀랍게도 26살 때 유학을 갔는데 미국의 명문대학교 교수가 됐어요.

그게 지금 대화의 포인트가 아니었고 이 젊은 자매가 콜롬비아에서 공부한다 그러면 진짜 머리 터지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한 자매가 그 교회에서 했던 너무나 덕스러운 우리 청년들을 위하여 이 자매가 보여준 모범이 엄청나다는 겁니다.

 

제가 그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기쁜 거예요.

그래서 그 목사님 가시자마자 연락처 받아가지고 그 자매에게 연락을 했어요.

그랬더니 또 참 하나님 일하심이 공교롭게도 그 자매가 금요일 오후에 제가 연락을 했는데 내일 아침 일찍 이제 돌아간다는 겁니다 미국으로.

내가 평소에는 그렇게 무리 안 하는데 무조건 만나자 그랬어요.

나 보고 가라 그 무조건 오라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 자매랑 대화를 나는데도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어제 아침이에요.

제가 이제 지금 공항으로 이제 준비하고 있는 것 뻔이 알면서 이제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 혹시나 이 너무나 자매가 덕스러워서 내가 좀 성도님들한테 소개하고 싶다고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늘 다 소개를 못하고 다음주나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이제 이런 질문을 했죠.

왜 유학을 갔으며 미국에서 교수가 되었는데 어떤 꿈으로 교수가 됐느냐.

그랬더니 간단하게 답이 오고 그 부연 설명이 쫙 나왔는데요.

즉 공항에서 막 비행기 기다리면서 막 쓴 거예요.

이렇게 답했습니다.

왜 교수가 됐느냐 그랬더니 자기는 교수가 되고자 하는게 목표는 아니었대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저의 꿈은 배워서 남 주자였습니다.

이 복음의 언어 아닙니까.

그리고 그 내용 한 군데만 읽어 드릴게요.

교수가 되고 싶은 아주 소박한 꿈이 하나 있었다면 개인 오피스를 갖게 돼요, 학생들 한 명 한 명과 면담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교수가 되기 전에 자기가 꾼 꿈인데 이제 교수가 되고 꿈이 이제 이루어진 거예요.

그다음 한번 보세요.

그리고 저는 요즘 매일 꿈을 이루고 삽니다.

지금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 20명은 매주 개인적으로 저와 함께 오피스에서 티타임을 하면서 삶을 나눕니다.

또한 한국인 유학생 학생들과는 추수감사절 때나 연말에 집으로 초대해 식사 교재를 하곤 합니다.

이게 너무 감동이 되는 거예요.

이게 뭐 명문대학교 교수가 되는 거 뭐 엄청 이건 매력적인 일이죠 뭐 이거는 내가 어릴 때도 꾸는 꿈입니다 이게 아니고요 그 교수가 되는 거에 뭐 그렇게 큰 마음을 담고 있지 않았는데 그러나 내가 만약에 교수가 된다면 나는 이제 개인 오피스를 만들어서 언제든지 학생들이 찾아와 가지고 자기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꿈을 이야기하고 또 그러면 이 교수님은 그 이야기 잘 들어 주고 이런 표현도 하더라고요.

상한 영혼을 위로해 주고 함께 꿈꾸는 시간을 갖기를 원했는데 자기가 지금 교수가 되고 그 일이 이루어져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그렇게 답이 왔어요.

 

이게 복음의 언어에요.

내가 교수가 되고 그 학생들에게 내가 어떤 존재로서 그 아이들에게 내가 도움을 줄 것인가.

저는 분당 우리 교회 청년들 중에 이런 청년이 또 지금도 준비된 청년이 많거든요.

우리 기성세대가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언어를 바꿔야 돼요.

그저 집에 가면 엄마가 아빠가 하는 말이 그저 율법의 언어를 가지고 그 박 집사는 이래서 내가 꼴보기 싫고 김집사는 저래서 꼴보기가 싫고 저 사람은 저래서 싫고 이 사람은 이래서 싫고 그런 이야기가 난무하는 그 가정에서 이런 꿈꾸는 영혼이 맑은 청년이 나오기가 좀 어렵습니다.

우리가 도와줘야 돼요.

복음의 언어를 써야 돼요.

예수님 이야기를 많이 하셔야 돼요.

그러기 위하여 공부 좀 하셔야 됩니다 .

여러분 경건서적 좀 구입하셔서 보셔야 됩니다.

우리가 마음에 있는 그 복음으로 변화된 내 심령 그래서 십자가의 그 근본적인 정신은 사랑 아닙니까.

용서 아닙니까.

그리고 희생 아닙니까.

그것들이 많이 입술에서 나오는 그런 교회가 된다면 올 한해 분당 우리 교회는 제 2의 부흥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결론을 제가 한 마디만 더 드리고 싶은데요 사도행전 2장에 보면은 이제 교회가 태동되기 직전에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2장 4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에요.

이게 지금 방언을 표현한 건데요 이게 또 복음의 언어에요.

내키는대로 말하고 내키는대로 비판하고 내키는대로 정죄하고 율법의 언어가 난무하고 경쟁의 언어가 난무하던 우리가 주님 안에서 성령이 충만해질 때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거예요.

성령의 말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뜨겁게 기도했더니 또 세상의 언어는 비난이에요.

이것들이 아침부터 그냥 술 처 먹고는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야.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을 오해를 하니까 베드로가 그 오해를 풀어주는 복음의 언어를 한번 보십시오.

그게 사도행전 2장 16절 17절입니다.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 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 이들은 꿈을 꾸리라'

이게 복음의 언어에요.

엿새동안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오해하고 끊임없이 우리를 정죄하고 끊임없이 우리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없는 말을 만들고 끊임없이 율법의 언어를 가지고 우리를 얽어맵니다. 하라 하지 마라.

 

주일날 교회 오면 복음의 언어가 제일 제가 이 구절에서 좋은게 '너희의 늙은 이들은 꿈을 꾸리라'에요.

저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의 어른들, 연세 드신 분 60대 70대 80대 아버지 하나님 복음의 언어가 그들을 변화시켜 주셔서 우리 어른들이 꿈을 꾸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젊은이들은 그 어른들을 바라보고 환상을 보고.

벅차지 않으세요?

이 목표를 가지고, 이 꿈을 가지고 지금의 우리 교회에 만족하지 말고 그렇게 하나님 은혜를 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베드로의 복음의 언어를 가지고 만든 찬양이 303번 '마지막 날에 내가 나의 영으로 모든 백성에게 부어 주리라'

요엘의 그 예언을 가지고 너무나 아름다운 복음의 언어로 그 술취했다 오해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선포하는 이게 오늘 예수믿는 우리의 모습이기를 바랍니다.

우리 한번 힘을 내셔야 됩니다.

우리 손뼉 치면서 기뻐하면서 한번 꿈을 가지고 우리가 복음의 언어를 찬양으로 선포합니다.

 

(마지막 날에 찬양 후)

 

우리 하나님 앞에서 이제 이것들을 다 정결해야 되는데 여러분 경쟁의 언어도 아닙니다 분열의 언어도 아닙니다 정죄의 언어도 아닙니다 하지 마라 해라 이래서 인간은 바뀌는 존재가 아닙니다.

복음의 언어에요 십자가의 언어에요 용서의 언어에요.

가정 안에서 용서가 강물처럼 흐르고 있습니까.

사랑의 언어에요. 희생의 언어에요.

뭘 분석분석분석하느라고 그렇게 머리를 다 쏟을 필요가 없습니다.

품어버리면 되거든요.

허다한 허물이 덮힐 때까지 사랑하라 그랬거든요.

이제 오늘 각자에게 주신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우리 가정이 이제 이런 축복의 언어 사랑의 언어 십자가에서 나온 용서의 언어, 아버지 이것을 내가 가정 안에서 한번 애를 써 보겠습니다.

하나님 분당 우리 교회가 놀라운 이런 복음의 언어가 풍성한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신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며 우리 한 목소리로 합심하여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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