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과 문화재의 교훈
어제 이어령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숭례문이 하나의 희생으로 인해 300개의 문화재를 보호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하더군요. 하나가 무너졌지만 그로 인해 다른 문화재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구멍이 너무 많습니다. 그 구멍들을 모두 메꾸어야 건강하고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겠죠. 우리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리더십을 위해 기도하며, 백성들이 좋은 성격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우리가 부드럽고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기도합시다.
교회를 위한 기도
둘째 날은 교회와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물론 매일 기도하지만, 교회가 살아야 세상에서 희망이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원한 아방가르드입니다. 이곳에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타락하고 썩으면 세상에 희망이 없습니다. 교회는 신선해야 하고 영적이어야 하며, 세속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치유와 회복의 기도
셋째 날은 치유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오늘은 넷째 날로,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예수님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파했습니다. 아픈 것은 죄가 아닙니다. 단지 아픈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가끔 병도 귀신이 주고, 죄로 인해 더 깊은 병에 걸릴 수 있지만, 예수님은 병든 자를 사랑하셨습니다. 저도 평생 병을 앓고 살면서 아픈 사람의 마음을 잘 압니다. 그래서 아픈 사람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예수님께서 문둥병자, 앉은뱅이, 귀머거리 등을 사랑하셨던 것처럼, 교회는 종합병원입니다. 병든 사람, 실패한 사람, 어려운 사람들도 예수님을 만나 회복되고 희망을 얻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은 그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는 날입니다. 주님, 치유가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의 열정과 차분함
이번 새벽 기도에서 작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금년 새벽 기도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어요. 저도 그 기도를 들으면서, 주님, 우리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게 해주세요. 병을 다 떨쳐버리게 해주세요.
믿음의 과거형
저번 설교에서 믿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믿음은 과거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구원은 "받을 것이다"가 아니라 "받았다"입니다. 치유는 일어났고, 저주는 떠났습니다. 의롭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이미 응답되었습니다. 성령은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이 사실을 묵상하며 여러분의 영적 위치를 확인하세요. 우리는 보배롭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공입니다.
구원의 확신과 치유의 선포
이제 우리 자신에게 선포합시다. "나는 치유되었다. 나는 해방되었다. 저주가 떠났다. 병이 떠났다. 가난이 떠났다. 의롭게 되었다. 성령이 오셨다. 기도는 응답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여러분, 이것을 계속해서 선포하고 믿으세요. 여러분의 위치와 소속이 다릅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길과 신뢰
예수님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마땅히 걸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셨습니다. 어떤 장애물과 공격이 있어도 그 길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야 합니다. 이 길이 우리에게는 축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식과 예루살렘의 운명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운명을 보셨습니다. 예루살렘은 예수님을 거절하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보고 우셨습니다. 그가 마음 아파했던 것은 그들의 거절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눈물처럼,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거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길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이나 우리 각자의 삶의 현장은 예루살렘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예수님을 거부하고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갈 때,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 갈 것입니다.
율법과 은혜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율법과 은혜입니다. 처음 예수를 믿을 때 우리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율법적인 삶에 빠지기 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은혜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율법은 우리를 억압하지만, 은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은혜로 살 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하고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결론
여러분, 우리는 은혜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은혜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은혜와 결혼한 존재로서,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기적과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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