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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옥한흠목사님

[산상수훈 시리즈] 13강 즐거운 순종 | 마태복음 5장 20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세상에서 가장 큰 손해는 무엇인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좋은 일도 많지만, 손해를 보는 일도 종종 겪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을 잃거나 재물을 잃거나, 억울하게 명예를 잃을 때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손해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천국을 놓치는 것이 가장 큰 손해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장 26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예수님은 세상에서 모든 것을 얻고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천국을 놓치는 것보다 큰 손해는 없다

예수님은 “천국문 앞에서 거절당하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사람이 문 앞에서 거절당할 때, 그들이 “영원히 울며 이를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그만큼 큰 고통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런 고통을 결코 경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의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너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결단코'라는 단어는 아주 강한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훨씬 더 나은 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외적으로는 매우 의롭고 완벽해 보였지만, 그들의 의는 인간적인 자기 자랑에 불과했습니다. 진정한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게 되는 의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지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얻는 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자신이 의롭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 20절에 따르면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율법을 지켜도 그들은 죄를 깨달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진정한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완전히 지키지 못하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대신 그 모든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얻는 의입니다.

 

믿음의 의와 순종의 의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은 반드시 순종의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롭다 여겨졌다면, 그 사람의 삶은 변화가 일어나고 순종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순종은 믿음의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졌다면, 그 믿음은 반드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로마서 1장 5절과 6장 16절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지고, 그 믿음으로 순종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순종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으면, 그 믿음은 반드시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위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외적으로는 거룩하게 보였지만, 실제로는 순종의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는 경건한 척했지만, 내면은 위선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외식을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았고, 율법을 지키는 척 하면서도 중요한 의와 인을 버렸습니다.

 

결론: 우리의 믿음은 순종을 동반해야 한다

우리의 믿음은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삶에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 믿음은 반드시 순종의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믿으면 반드시 내 말을 지키고, 나를 따를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믿고, 그 믿음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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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시리즈] 13강 즐거운 순종 | 마태복음 5장 20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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