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찬송가와 함께한 믿음의 여정
어린 시절, 어른들과 함께 주일 예배나 저녁 예배에 자주 참석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불렀던 찬송가들 중에서 특별히 제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준 찬송가가 몇 개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랜디 블렌디가 작곡한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가는 한국 찬송가 360장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그 가사의 의미를 잘 몰랐지만, 자라면서 그 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찬송을 부를 때마다 마음이 비장해졌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 찬송을 부르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그 찬송가에 깊이 젖어드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찬송의 가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 가사는 "예수 나를 오라 하네"라는 번역으로 한국 찬송가에 실려 있으며,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저는 단단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의 의미
오늘 본문과 이 찬송가는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모인 군중들 앞에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26절에서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을 앞두고 하신 비장한 선언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따르려면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 것 이상으로, 그분의 길을 따르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를 따르는 삶의 어려움
현대 교회 성도들의 경향을 보면, 예수님을 믿는 것은 쉽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십자가를 지고, 그분의 길을 걷는 것은 그만큼 도전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섬기기보다는 자신이 편안하고, 위로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단순히 위로만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르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종종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섬기려면 그분처럼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실 때 왕이나 귀족으로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며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너희 중에 섬기는 자로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종으로서 사셨다면, 우리도 그분을 따르며 종의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종으로서의 삶: 예수님의 모범
예수님은 자신이 종으로서 충성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종으로서 충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자신의 삶을 구속의 길을 걷기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그분의 삶을 본받고, 하나님 나라의 구속 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생명을 바쳐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도 이 구속의 사역에 참여하여,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결단
세상에서 중요한 일들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이 더 중요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어떤 영광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구속 사역을 위한 헌신이 훨씬 더 귀하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려면, 우리 삶의 중심에 그분의 뜻을 두고, 구원의 사역에 전심으로 헌신해야 합니다.
세상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
오늘날 세상은 점점 몰락하고 있으며, 사탄이 다스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고, 그 나라의 임금이 되실 예수님을 섬기고 따르는 일은 영광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셨고, 그 구속의 사역을 통해 영원한 왕국을 세우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 왕국의 백성으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준비
예수님을 섬기고 따르려면, 단순히 신앙을 고백하는 것 이상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따르려면 나처럼 종이 되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종으로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구원 사역을 위해 종처럼 살아가셨습니다. 우리도 그분의 길을 따라,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뜻에 헌신해야 합니다.
결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가치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로서, 그분의 뜻을 따라 살며 세상 구원의 사역에 헌신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쉽지 않지만, 그 삶의 끝에는 영원한 보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섬기고 그분을 따라 살아갈 때, 그분은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길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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