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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옥한흠목사님

[요한일서 강해 시리즈] 4강 예수를 아는것은 순종하는 것 | 요한일서 2장 3-6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을 안다는 것: 계명을 지키는 삶의 중요성

지난 시간에 함께 나눈 말씀을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전혀 범하지 않기를 원하시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이미 아시고, 우리가 죄를 범할 때마다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아무리 성결한 생활을 힘쓴다고 해도 우리가 죄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하시고, 그럴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대원자이자 화목 제물로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정말 영광스러운 말씀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들으면 우리는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진리가 여기에서 끝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교회가 "죄를 지을 수 있지만, 회개하면 용서받는다"고만 가르친다면, 기독교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매일 눈물을 흘리지 않는 신앙 생활을 정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반복적으로 죄를 짓고 회개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면, 기독교는 단지 당장의 위안을 주는 사탕과 같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누가 이런 종교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요? 세상에 이런 종교가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요?

 

진정한 신앙: 계명을 지키는 삶

그렇다면, 지난 시간에 나눈 말씀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요한일서 1장 2장 1절에서 2절의 말씀은 단지 "죄를 용서받는다"는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 말씀이 나옵니다. 주님께서 진정으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그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 계명 지키는 삶

요한일서 2장 3절을 보세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비로소 우리가 그를 아는 줄 알 것이다." 예수님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주장하면서 그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그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6절에서도 "주 안에 거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예수님처럼 행할 때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말하고, 예수님과 교제한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교제와 순종: 하나의 일치된 개념

요한일서에서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표현은 사실 우리가 예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예수님과 교제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그 뜻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는 단지 이론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곧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의 삶의 증거

그렇다면 예수님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떻게 그 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그 고백만으로는 그 믿음이 진짜인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입술로 "믿는다"고 말하지만, 진정한 믿음은 우리의 삶에서 그 증거를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삶: 말과 행동의 일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고백에 그치지 않고, 그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요한일서에서 예수님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의 말씀을 지키고, 그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적 지식과 삶의 변화

요한일서를 쓸 당시, 헬라인들은 신을 아는 것을 고등 수학처럼 따지고 연구하여 하나님을 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지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했고, 그들의 삶에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는 현대 교회에서도 비슷한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성경을 많이 공부하고, 신학적인 지식을 쌓은 사람들도 그 지식이 삶에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지식과 삶의 변화: 두 가지는 하나여야 한다

성경을 많이 알고, 많은 신학적 논의를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지식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되는가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의 삶에서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믿음은 공허한 말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의 모범: 계명을 지키는 삶의 기준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은 단지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그의 삶을 본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를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행하는 삶: 실천의 기준

우리는 예수님처럼 행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 완전한 사랑과 순종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가려면 우리는 그가 사셨던 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본받을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 예수님을 아는 삶

우리가 예수님을 안다고 말하려면, 그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은 그가 남기신 계명을 지키는 것이며, 그 계명을 지키는 삶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입술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예수님과 진정으로 교제하며, 그를 아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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