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사업가가 있습니다. 바로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주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입니다. 그가 세운 마쓰시타 전기는 지금도 일본 역사상 가장 뛰어난 경영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2000년 밀레니엄 특집에서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기업인 1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 철학
마쓰시타 고노스케에 대해 알게 된 것은 그의 책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를 통해서였습니다. 이 책의 목차는 대개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사람을 쓰다, 2장 사람을 움직이다, 3장 사람을 키우다, 4장 사람을 살리다, 5장 사람은 무엇인가.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그의 경영 철학이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창업 초기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고객들이 마쓰시타 전기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냐고 물어오면, 우리는 제품이 아닌 사람을 만드는 회사라고 답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그의 경영 철학의 핵심이 사람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정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12명의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점은 첫째, 예수님이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 점, 그리고 둘째, 예수님이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입니다. 14절에서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세운 이유가 단순히 기능적인 이유가 아니라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이유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은 단순히 일을 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라는 목적이 첫 번째로 등장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제자들과의 관계를 중시하셨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능적인 역할보다도 먼저 그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가르침은 현대의 교회와 교인들에게 큰 의미를 줍니다. 교회가 성장하려면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그들이 실패했을 때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부족하고 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다시 제자로 받아들이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7절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신다'고 하시며 그들을 다시 부르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무조건적이고 끝까지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사랑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가르침이 됩니다.
결론: 진정한 제자도란?
진정한 제자도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먼저 다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함께 있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도가 그저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핵심입니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결국,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예수님의 정신을 따르는 길이 아닐까요?
실천 사항
1. 예수님의 사랑을 누리기: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사랑을 누리며 살아가세요.
2. 사람을 소중히 여기기: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예수님처럼 소중히 여기고, 그들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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