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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사순절묵상] 제12일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 이사야 65장 17절 | 신학박사 김학철 연세대 교수 목사 | 강의 설교 요약 정리 설명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오늘은 사순절 12번째 날입니다. 이날은 이사야서 65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이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사야서 65장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서 이사야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선언합니다. "보라,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들은 오래도록 기억되며 다시는 상처받지 않으리라" 이 말씀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욕망과 하나님의 계획

우리는 종종 세상에서 얻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욕망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사야서 65장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욕망을 초과하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크고 위대한 것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창조하실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는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는 삶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기쁨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서 65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쁨으로 삼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기쁨이 된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큰 기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쁨으로 삼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울음과 부르짖음을 미리 아시고, 우리를 위로하고 치유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풍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안전하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곳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작은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시는 큰 계획을 바라봐야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확신

사순절은 우리가 우리의 욕망과 기대가 얼마나 초라한지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이사야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이 비전은 단순히 세상을 고치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고 완전한 곳을 창조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며

우리는 작은 욕망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펼쳐 주실 위대한 계획을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우리의 기대와 욕망이 얼마나 초라했는지를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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