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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기독교교육커리큘럼

기독교교육 커리큘럼 5주차 -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

 

 

 

5주차

 

성경본문 : 6:5-8

 

주제 :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

 

하나님의 계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세상의 죄악이 가득함을 보시고 이 세상을 심판하기로 작정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의 하나님이 이렇게 심판을 해도 되냐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을 하셔야 합니다. 생명을 사랑하면 살인을 미워하는 것처럼 선을 사랑하면 악을 미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죄악을 미워하시고 심판하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외면하시고 심판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죄가 없었지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죄가 전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대해 반드시 심판을 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심판을 기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안타까워하시고 슬퍼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 사람을 찾으십니다.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죄악 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처럼 마음 아파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심판 중에 은혜와 구원을 베푸십니다.

 

우리의 응답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직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지 않았을 때에 우리는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해주신 것은 다시는 죄의 종이 되지 말라는 뜻이며 죄로 인한 심판을 빨리 벗어나라는 뜻입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죄가 시키는 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우리는 아직도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죄의 종인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은혜를 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죄를 미워하고 멀리하십시오.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십시오. 그래서 심판의 날에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