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모음/옥한흠목사님 (249)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기도문 강해 시리즈] 4강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마태복음 6장 9-13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주기도문에 대한 깊은 묵상과 기도생활의 중요성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 대해 매주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주기도문을 준비하면서, 성도 여러분에게 주기도문의 깊은 의미를 가르쳐 드리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사랑의 교회가 시작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는 매주 주기도문을 드리며 하나님께 경배했지만, 주기도문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주기도문에 대한 깨달음의 필요성주기도문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 뜻을 분명히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기도할 때 주기도문을 먼저 드리며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기도하고, 그 기도가 우리의 일상적인 기도에 더욱 풍성하게 연결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이 말씀을 .. [주기도문 강해 시리즈] 3강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마태복음 6장 9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기도와 ‘아버지’라는 호칭의 의미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내용은 주기도문에서 처음 등장하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는 구절에 관한 것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기도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차이점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생활한 제자들은 그가 기도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며, 자신들이 알고 있던 기도와 예수님의 기도가 매우 달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신 점이 큰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예수님과 아버지의 관계예수님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을 ‘아버지’, ‘아바’,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기도를 살펴보면, 예외를 제외하고는 항상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신약 성경 학자인 요아킴 예레미야스는 예수님 당시.. [주기도문 강해 시리즈] 2강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 누가복음 11장 1-4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교회와 기도의 중요성: 영혼의 호흡을 되찾자교회 안에는 제가 자주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서재입니다. 저는 서재에 계절에 맞는 화분을 한두 개씩 들여놓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화분들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서재에 들어설 때마다 화초에서 풍겨오는 싱그러움은 잠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화초의 잎은 생기를 잃고 시들어 버렸습니다. 물도 주고, 정성껏 손질을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때, 빛을 다루는 자매가 실내 공기가 건조하고 탁하다고 하며 창문을 하루에 한두 번 열어 주기도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화분을 바깥으로 옮겨 놓으면서, 저는 한 가지 중요한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기도와 영혼의 호흡화초가 밖으로 옮겨졌을 때, 그.. [주기도문 강해 시리즈] 1강 일용할 양식을 위한 간구와 감사 | 마태복음 6장 11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주기도문에서 배우는 일용할 양식의 중요성주일 아침 예배 시간마다 우리가 주기도문 송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습니까? 지난 9년 동안 주기도문을 부르며 경험한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큽니다. 주기도문은 사랑의 교회가 특별히 사랑하는 말씀과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주기도문의 구조: 하나님과 우리의 기도주기도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을 위한 기도이며, 두 번째는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입니다. 오늘 우리가 집중할 부분은 후반부에 나오는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 기도 제목은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입니다. 예수님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첫 번째로 이 기도를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일용할 양식의 의미: 단순한 먹을 것.. [산상수훈 시리즈] 30강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 법이다 | 마태복음 7장 15-29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순종의 중요성과 믿음의 관계이 세상에는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선생님은 제자를, 목사는 성도들을 가르칩니다. 이러한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가르치다가 불안과 염려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가르쳐도 사람들은 듣지 않겠지", "아무리 가르쳐도 다 흘려버리겠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불안은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순종의 중요성예수님도 제자들과 무리를 향해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 산상수훈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긴 가르침 속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복 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애.. [산상수훈 시리즈] 29강 행복으로 가는길은 넓지않다 | 마태복음 7장 13-14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인생의 교차로와 선택우리는 모두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주 인생의 교차로에 마주칩니다.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어느 길을 선택해야 하며, 그 자리에 오래 머무를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의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처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좁은 길과 넓은 길예수님은 이 세상에 두 가지 길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좁은 길, 또 하나는 넓은 길입니다. 그 길을 들어가는 문도 두 가지로 나뉩니다: 좁은 문과 넓은 문입니다. 그리고 그 길의 결과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영생, 또 다른 하나는 멸망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은 이 두 길과 두 문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넓은 문과 넓은 길넓은 문은 .. [산상수훈 시리즈] 28강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 마태복음 7장 7-12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우리가 경험하는 불확실성과 역경우리는 짧은 생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불확실한 상황과 역경을 만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데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가끔 속에 억눌린 감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갈망이 생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때로는 귀 기울여 준다고 해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은혜를 느끼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위로와 격려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너무나 간단하고 명료하여,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 [산상수훈 시리즈] 27강 더 나은 의를 구하는 사람들 | 마태복음 7장 1-6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비판과 교회의 올바른 태도며칠 전에 지방의 큰 교회에 있는 성도가 저에게 보낸 소포를 받았습니다. 소포 안에는 편지 한 장과 함께 몇 가지 물건이 들어 있었고, 특히 제 책인 요한복음 강의 설교집에서 일부를 잘라서 넣어 놓은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편지를 읽어보니 교회 현실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요한복음 강의를 하면서 저의 책에서 내용을 그대로 베껴서 설교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에게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증거자료로 빨간 펜으로 교재에 해당 구절을 표시해서 보냈더군요. 이 성도는 교회에서 주님의 말씀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저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설교와 인용의 문제처음 그 편지를 받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목사..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