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모음 (1922)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제 불능 인생에서 | 마가복음 5장 1-8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4.25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귀신 들린 자 치유 사건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사람을 고쳐주시는 장면을 다룹니다. 방금 읽은 본문, 마가복음 5장 1절과 2절에서는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쳐주시는 사건은 마가복음 1장 15절에서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를 실현하는 사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워졌다마가복음 1장 15절에서 예수님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때가 찼다'는 것은 사탄의 지배가 끝나고 하나님의 다스림이 시작되었다는 의미로 볼.. 풍랑이 찾아올 때 | 마가복음 4장 35-41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4.18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제자들, 풍랑 속에서의 믿음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던 중 엄청난 풍랑을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지요. 이 내용은 마가복음 4장 37절과 38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가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배에서 고요히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그를 깨우며 말합니다.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않으십니까?" 이 풍랑은 단순한 자연 재해가 아니었습니다. 제자들이 직면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살면서 쉬운 날은 없었다" - 인생의 고난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제 마음 속에 떠오른 책 제목이 있습니다.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제목에 공감.. 위대한 꿈 | 마가복음 4장 21-34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4.11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꿈과 현실의 연결점예전 가수 인순이가 불렀던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노래의 가사 중 "난 꿈이 있었죠"로 시작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 깊은데요. 이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꿈을 믿고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인순이 씨는 어린 시절,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그로 인해 겪은 사회적인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며 가수라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며 역경을 이겨낸 인순이 씨의 이야기는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와 완벽히 맞아떨어집니다. 하나님의 꿈과 겨자씨 비유오늘 우리가 다루게 될 본문은 마가복음 4장 30절부터 32절까지의 '겨자씨 비유'입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 위대한 반전 | 누가복음 24장 13-32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4.4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그들의 슬픔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당시, 큰 좌절과 낙심에 빠져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던 두 제자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제 마음에 깊은 감동이 일었고, 그 과정에서 떠오른 두 가지 노래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젊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썸'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썸'과 예수님의 제자들‘썸’이라는 노래의 가사는 연인인지 아닌지, 친구인지 모호한 관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였지만, 지금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여전히 마음속에 확신이 없었고, 혼란스러운 감정에 빠.. 피해야 할 영적 지뢰밭 | 마가복음 4장 10-20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3.28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씨 뿌리는 비유와 우리의 마음 상태지난주에는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 비유에서 중요한 전제는 씨앗의 문제가 아니라, 그 씨앗을 받는 땅의 수용성 문제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뿌려주시는 말씀이 씨앗처럼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이 좋은 마음의 밭에 떨어지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4장 8절의 교훈마가복음 4장 8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들음은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즉, 말씀을 받는 사람의 마음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사람들의 마음밭은.. 말씀 안에 있는 생명력을 누리자 | 마가복음 4장 1-9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3.21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 땅의 수용성과 씨앗의 생명력오늘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이 비유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이 씨앗을 뿌리면, 그 씨앗이 길가, 돌밭, 가시덤불, 그리고 좋은 땅에 떨어집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새들이 쪼아 먹었고,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해가 뜨자마자 타 버렸습니다.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앗은 가시덤불에 눌려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었습니다.이 비유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깊은 뜻과 하나님 나라의 원리가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비유를 두 주에 걸쳐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씨 뿌리는 비유와 관.. 무한 신뢰가 가진 힘 | 마가복음 3장 31-35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3.14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에 대한 공격과 친족들의 오해지난주에 살펴본 말씀을 이어가며, 오늘 본문은 예수님에 대한 두 가지 주요한 공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을 공격한 서기관들의 비방이었습니다. 마가복음 3장 22절에서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합니다. 이 공격은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에 대해 아무런 근거 없이 마귀의 힘을 빌린다고 주장하는 악의적인 공격이었습니다. 두 번째 공격: 예수님의 친족들의 오해두 번째 공격은 예수님의 친족들에 의한 오해였습니다. 마가복음 3장 21절에서는 예수님의 친족들이 예수님이 미쳤다고 말하며 그를 붙잡으러 나섭니다. 예수님의 친족들은 그를 모함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지만, 잘못된 소문에 의해 예수님을 오해하고 불신하게 된 것입.. 다른 길 가는 자의 외로움 | 마가복음 3장 20-30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3.7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외로움과 고독: 예수님이 겪은 고독모든 사람들이 때때로 외로움을 느끼고 고독감을 경험합니다. 인간이 경험하는 외로움과 고독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고립감에서 오는 외로움입니다. 제가 이민 생활을 끝내고 혼자서 한국에 돌아왔을 때, 서울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모든 가족은 미국에 있었으니 그때의 고립감은 정말 심각한 외로움을 안겨주었습니다.두 번째 유형의 고독은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느끼는 고독입니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식당에서 만나는 사람들, 성도님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때때로 내가 하는 일이나 생각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을 때 느끼는 고독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부 간에도 서로의 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 고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예수님께서 우..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2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