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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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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391장(통일 446장) 오 놀라운 구세주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커크패트릭(William J. Kirkpatrick, 1838~1921)의 곡조에 크로스비(Fanny J. Crosby, 1820~1915) 여사가 가사를 붙인 복음찬송으로, 1890년 커크패트릭 등 4인이 공편한 복음찬송집(The Finest of the Wheat, No.1)에 처음 수록되었다. 곡명 "KIRKPATRICK"(커크패트릭)은 작곡자의 이름을 따서 미국 [침례교 찬송가](Baptist Hymnal, 1956) 위원회에서 붙인 것이다. [부흥성가](1930년, 223장)에 처음 수록되었으나, 현 번역은 [새찬송가](1962년, 258장)에서 온 것이다.
새찬송가 390장(통일 444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 악보 및 해설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한창 치열하던 1862년 3월 26일, 필라델피아의 제일 침례 교회 수요예배 초빙 설교자는 28세의 젊은 침례교 목사 길모어(Joseph H. Gilmore, 1834~1918)였다. 그는 시편 23편을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그가 나를 인도하신다"라는 말씀에 자신이 전에 느끼지 못했던 의미와 감격으로 설교를 하였다. 예배 후 교인들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간증을 나눈 후 이 찬송시를 썼다. 곡명 "HE LEADETH ME"(그가 나를 인도하신다)는 제목을 그대로 딴 것이다. 작곡자 브래드베리(William B. Bradbury, 1816~1868)가 보스턴의 신문에 실린 길모어의 찬송시를 보고 곡을 붙여 그의 찬송곡집(The Golden Censer, 1864년)에 ..
새찬송가 389장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의 - 악보 및 해설 이 찬송은 본디 김순세 작곡의「내 마음 주께 바치옵니다」라는 찬양대용 합창곡이다. 미국에서 발행된 미국 교포장로회 한영 찬송가《찬송과 예배》1'Come, Let Us Worship, 2001' 313장에는 김순세 작사 · 작곡으로 되어 있고, 시와 곡 모두 그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21세기 찬송가》에서는 가사를 조금 수정하여 독일인 리비히(E. Liebich) 작사라고 하였다. 작사자 E. 리비히(E. Liebich)는 18세기 독일 루터교 목사이며 찬송가 학자인 에렌프리드 리비히(Ehrenfried Liebich, 1713-1780)이다. 이 찬송을 번역한 것이라면, 가사 첫줄도 독일어 'Hier ist mein Herz' 로 고쳐야 한다. 관련 성구도 잠언 23장 26절이 맞다. ..
새찬송가 388장(통일 441장) 비바람이 칠 때와 - 악보 및 해설 영국의 웨슬리(Charles Wesley, 1707~1788)가 중생한 체험 직후인 1738년에 썼으며, "In time of prayer and temptation"(기도와 유혹의 시간에)이란 제목으로 그의 찬송시집(Hymns and Sacred Poems, 1740년)에 처음 수록되었다. 곡명 "MARTIN"(마틴)은 미국의 마쉬(Simeon B. Marsh, 1798~1875)가 1834년 뉴턴(John Newton)의 부활절 찬송 "Mary to her Saviour's tomb"의 곡조로 작곡했으며, 헤이스팅스(T. Has-tings)의 찬송곡집(Musical Miscellany, 1836년)에 처음 나타났다. 웨슬리의 찬송과 함께 처음 수록된 것은 존스(D. E. Jones)가 편집한 찬송곡집..
새찬송가 387장(통일 440장) 멀리 멀리 갔더니 - 악보 및 해설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베어드(Annie A. Baird, 1864~1916) 여사가 맥도날드(William McDonald) 목사가 작사한 "I am coming to the cross"(십자가로 나옵니다)라는 가사 대신 한국어로 창작한 가사로 [찬셩시](1895년, 41장)에 처음 수록되었다. 베어드는 1891년에 남편 베어드(William M. Baird) 목사와 함께 한국에 와서 52세로 평양에서 별세할 때까지 한국 찬송가의 번역과 창작 및 편찬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곡명 "TRUSTING"(믿습니다)은 맥도날드의 후렴구 "I am trusting, Lord, in Thee"에서 왔으며, 피셔(William G. Fischer, 1835~1912)가 맥도날드의 가사를 위해 작곡한 것이다. [찬셩..
새찬송가 386장(통일 439장) 만세 반석 열린 곳에 - 악보 및 해설 19세기 미국 복음찬송으로 제임스(Mary D. James, 1810~1883)가 작사한 것이다. 곡명 "SWEETLY RESTING"(편히 쉼)은 제목에서 왔으며, 벤틀리(W. Warren Bently)가 작곡한 것으로 되어 있다. [신편 찬송가](1935년, 199장)에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385장(통일 435장) 못 박혀 죽으신 - 악보 및 해설 예일대학 졸업 직후인 22세의 파머(Ray Palmer, 1808~1887)가 깊은 영적인 헌신의 표현으로 이 찬송시를 썼으며, 2년 후에 친구인 메이슨(Lowell Mason, 1792~1872)이 곡을 붙여 19세기 미국의 가장 훌륭한 찬송이 탄생되었다. 파머는 후에 회중 교회 목사가 되었으며 40여 편의 찬송시를 남겼고, 찬송가 편찬에도 공헌하였다. 곡명 "OLIVE"(감람산)는 가사의 메시지에서 따온 것이며, 메이슨과 헤이스팅스(T. Hastings)가 공편한 찬송집(Songs for Social Worship, 1832년)에 처음 수록되었다. 메이슨은 1,500곡 이상의 찬송가 곡조를 작곡 또는 편곡했다.
새찬송가 384장(통일 43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크로스비(Fanny J. Crosby, 1820~1915) 여사는 1875년 어느 날 약간의 돈이 필요하여 기도를 드린 후 낯선 방문객으로부터 필요한 돈을 받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명상에서 이 찬송시를 썼다. 곡명 "ALL THE WAY"는 제목에서 온 것이며, 미국 침례교 로리(Robert Lowry, 1826~1899) 목사가 곡을 붙여 돈(W. H. Doane)과 공편한 주일학교 노래집(Brightest and Best, 1875년)에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신 32:12)라는 성경 구절과 같이 수록되었다. [찬숑가](1908년, 211장)에 현 번역이 처음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