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모음 (13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상수훈 시리즈] 14강 마음에 품은 칼 | 마태복음 5장 21-26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오늘의 말씀과 그 깊은 뜻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이 여러분에게도 큰 울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제 마음 속에서 한 가지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 감정은 바로 "두 번 다시 읽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이 너무나도 부담스럽고, 때로는 우리가 가진 삶의 방식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어, 읽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던 제자들이나 당시 사람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이 말씀을 들으며 어쩌면 "이건 너무나 무겁다"는 기분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그 당시 사람들은 구약의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산상수훈 시리즈] 13강 즐거운 순종 | 마태복음 5장 20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세상에서 가장 큰 손해는 무엇인가?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좋은 일도 많지만, 손해를 보는 일도 종종 겪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을 잃거나 재물을 잃거나, 억울하게 명예를 잃을 때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손해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천국을 놓치는 것이 가장 큰 손해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장 26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예수님은 세상에서 모든 것을 얻고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천국을 놓치는 것보다 큰 손해는 없다예수님은 “천국문 앞에서 거절당하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사람이 문 .. [산상수훈 시리즈] 12강 변함없는 사랑 | 마태복음 5장 17-19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과 율법의 관계: 진리의 완성오늘 본문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설교 내용도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꼭 들어야 할 진리임을 믿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갈릴레오와 진리의 발견우리는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한때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다는 천동설이 진리로 믿어졌던 시절, 갈릴레오는 그의 책 『천문대화』를 통해 이를 부인했습니다. 그로 인해 그는 70세의 나이에 종교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며,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고, 지구가 움직인다"는 말을 입으로 고백해야 했습니다. 1633년 6월 22.. [산상수훈 시리즈] 11강 다리를 놓는 사람들 | 마태복음 5장 9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6.25 전쟁과 평화의 중요성오늘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50년 전 6.25 전쟁이 발발한 날입니다. 군인과 민간인을 합쳐 450만 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이 전쟁은, 말 그대로 악몽 같은 역사입니다. 그날도 주일이었으며, 우리는 매년 6월이 되면 그날의 아픔을 떠올리며 마음 한구석에 슬픔과 고통을 느낍니다. 전쟁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았고,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를 더 절망으로 빠뜨리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남북 정상 회담과 화해의 가능성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5일 우리는 그와 같은 우울한 감정을 날려버리고, 엄청난 충격과 감격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북한과 남한의 두 정상이 북한 순환 공항에서 만나 두 손을 맞잡고 활짝 웃으며 서로를 반기는 모습을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상수훈 시리즈] 10강 행복을 배달하는 사람들 | 마태복음 5장 13-16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을 알기 전과 후의 변화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 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이 세상이 얼마나 썩었고 어두운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 조금씩 다가가면서, 이 세상이 얼마나 영적으로 썩고 냄새나는 곳인지, 또 얼마나 캄캄하고 어두운 곳인지를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눈에 그렇다면, 예수님의 눈에는 얼마나 더 극명하게 보일까요? 캄캄한 세상 앞에서, 더 썩고 냄새 나는 세상 앞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니라. 너희는 세상에 빛이니라.” 여기서 ‘너희’라는 말은 매우 강조된 표현입니다. “너희만이 세상에 소금이야. 너희만이 세상에 빛이야. 아무리 세상이 어두워도, 나는 너희만을 믿어. 왜냐하면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고, 너희는 세상에 빛이기.. [산상수훈 시리즈] 9강 순결한 행복 | 마태복음 5장 8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설교자의 의무와 어려움설교자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이 잘 이해하고 깨닫도록 전달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어떤 본문은 쉽게 풀리기도 하지만, 어떤 본문은 매우 어려워서 고전하기도 합니다. 아마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며"*는 설교자에게 매우 어려운 법문일 수 있습니다. 저 자신이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시는 살아 있는 음성으로 받을 수 있을지 전달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한 주 동안 씨름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많이 기도하고 고민했지만, 결국 오늘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설교가 힘들겠지만, 성령께서 각자의 마음에 이 말씀이 살아서 울려 퍼지도록 도.. [산상수훈 시리즈] 8강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는 사람들 | 마태복음 5장 10-12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북한에서 예수를 믿는 이유로 받는 핍박지금 북한에서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철저히 인권을 유린당하며 혹독한 핍박을 받고 있는 성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 숫자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수가 수만 명, 혹은 최소한 만 명 이상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이 어떤 경로로 그 믿음을 갖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저는 북한에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로부터 받은 한 통의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들은 오늘 21일을 특별히 금식 기도의 날로 정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 기도에 한국 교회도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비록 이 요청이 우리 한국의 교회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지만, 저는 그 편지를 읽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다른 모든 기도를.. [산상수훈 시리즈] 7강 행복을 향한 갈증 | 마태복음 5장 6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서론약 4년 전, 신문에서 보도된 한 사건이 있습니다. 오늘 그 기억을 되살려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 선천성 판막증을 앓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장모군의 이야기입니다. 선천성 판막증은 일종의 심장병이지만, 그로 인해 장군은 고등학교 생활을 매우 힘겹게 했습니다. 이 병 때문에 신체적으로 불편한 점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다른 학생들과 어울리기 어려웠습니다. 심각한 괴롭힘그런데, 그 아이는 심각한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반에 있던 다섯 명의 학생들이 장군을 자주 외딴 곳으로 끌고 가서 폭행을 가했습니다. 그들은 장군을 두들겨 패고, 라이터로 손을 지지고, 심지어 연필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비틀기도 했습니다. 군대에서나 할 법한 원산 폭격을 하며, 장군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