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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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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헬라어로 보면 “εγω ειμι η αναστασις και η ζωη”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을 믿으면 죽어도 살 수 있고,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뜻이죠. 즉,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이 말이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유대인들에게 생명의 주관자는 오직 여호와 하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갈 3:19-29) 계속해서 오늘의 본문은 율법과 믿음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율법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이것을 먼저 한번 정리하고 본문의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첫 번째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살인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우리는 살인이 죄인 줄 몰랐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도둑질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도둑질이 죄인 줄 몰랐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율법을 통해서 우리에게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율법을 주신 두 번째 목적은, 이 율법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 하나님께서 이것이 죄고 이것이 죄고 이것이 죄..
우리가 꿈꾸는 세상(마 4:23-25) 서론 우리가 가진 네 개의 복음서는 예수님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각 복음서들이 묘사하는 예수님의 모습에 대한 초점이 조금씩 다르죠. 그 중에서 오늘 함께 읽은 마태복음은 특별히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복음서인데, 그들의 약속된 메시아로 오신, 왕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구약의 메시아에 관련된 예언의 말씀들을 많이 인용하고 있고, 유대적 관습들에 대한 설명을 많이 생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약속된 메시아로 오신, 왕이신 예수님은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이죠?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창 19:23-38) 오늘 본문의 말씀은 계속해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릴만큼 믿음이 매우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조카 롯은 어떨까요? 롯은 별로 믿음이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말씀하실 때에도 뭔가 빨리빨리 수습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저주저하고 느릿느릿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 앞에 나오는 말씀을 보시면, 분명 천사들이 소돔과 고모라 땅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하고 롯에게 빨리 여기를 떠나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롯은 지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5-16절입니다.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
존파이퍼 목사님 -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주님을 위해 일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몇 가지 위대한 사실들을 알아야 하고 그것들을 위해 살고 죽기를 각오해야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많은 것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매우 매우 위대한 몇 가지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가치 있기를 바란다면 높은 IQ를 가질 필요도 없고 높은 EQ를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똑똑할 필요도 없고, 외모가 뛰어날 필요도 없고 집안이나 학교가 뛰어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기본적이고 단순하고 영광스럽고 장엄하고 분명하고 불변하며 영원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에게 사로잡히고 생명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세..
카터콜론 - 살기 위해 도망치십시오! (Carter Conlon - Run for your life) 제 설교를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우리의 목숨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주일 학교 소풍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지속적인 행복한 삶을 약속하며 사람들을 초청하는 곳도 아닙니다.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전쟁을 하는 곳입니다. 거짓 교사들로부터 도망치십시오. 살기 위해 도망치십시오. 왜냐하면 이것은 당신의 생명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서로 다른 신학, 예수님에 관한 다른 관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 당신의 생명이 걸려있는 문제입니다. 뉴욕시 경찰관에 관한 이야기는 제 마음속에 영원히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무너지는 빌딩을 피해 사람들이 도망갈 때에,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은 무너지는 빌딩을 향해 달리면서 목숨을 ..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세기 4:16-26) 오늘은 어제의 말씀에 이어서 계속해서 가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16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 ‘놋’ 이라는 땅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특별히 주의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앞을 떠난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이루는 가문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7-18절의 말씀입니다.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가인이 여호와 하나님의 앞을 ..
가인의 표(창 4:1-15)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인과 아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담이 하와와 동침하여 먼저 가인을 낳습니다. 그리고 아우인 아벨을 낳지요. 2절의 말씀과 같이 아벨은 양을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습니다. 3절의 앞 부분을 보면 ‘세월이 지난 후에’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즉, 아담과 하와가 가인과 아벨을 낳고 시간이 한참 지났다는 말이 되겠지요. 최소한 가인과 아벨이 성인이 되고 부모를 떠나 독립해서 살아갈 정도가 되었으니 꽤나 시간이 지났겠지요? 그러면 아담과 하와가 가인과 아벨만 낳았을까요? 아마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자녀들을 낳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요. 왜냐하면 성경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