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46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서 강해 시리즈] 26강 성령과 우리의 연약 | 로마서 8장 26-27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연약함을 통한 깨달음제가 짧은 인생을 살면서 새삼 깨달은 것이 있다면, 사람은 매우 연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0여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얻은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아무리 믿음이 좋고 신앙이 깊어도 인간은 연약함을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몸을 입고 숨을 쉬며, 땅에 붙어 살아가는 한 우리의 연약함은 계속해서 우리의 십자가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저는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그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어느 신학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의 연약함은 인간 조건의 총체라고 할 수 있고, 또 이를 '비참한 조건'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연약함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성경 26절에 나오는.. [로마서 강해 시리즈] 25강 고난, 탄식, 영광 | 로마서 8장 18-25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힐링이 할 버튼과 아들의 고백한때 미국 오페라계에서 활약했던 유명한 가수, 힐링이 할 버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아들과 함께 놀고 있을 때,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미군 아이가 자기 아버지를 자랑하면서 “우리 아버지는 시장을 잘 아신다”고 했고, 그 말을 들은 아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을 잘 아신다.”이 말을 들은 힐링이 할 버튼은 감격해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서재로 들어가 그 감정을 실컷 울며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는 왜 아들의 말을 듣고 그렇게 울었을까요? 그 눈물의 의미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하나님을 잘 아는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그 아버지를 사랑하는 아들의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는 우리는?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로마서 강해 시리즈] 24강 성령의 사람은 성령으로 행한다 | 로마서 8장 12-17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삶의 기쁨과 책임우리는 성령을 모시고 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 기쁨을 얼마나 체험하고 있으신가요? 다시 말하면, 내 안에 성령이 계시다는 사실을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그 존재를 깨달을 때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이 행복, 이 기쁨을 한번 경험한 적이 있나요? 저는 최근에 민수기 11장을 묵상하면서 그런 기쁨을 다시 한 번 깊이 체험했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 제 마음에 큰 위로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광야의 기쁨과 불평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광야에서 겪은 고난을 생각하면, 그들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던 그들이 자유를 얻고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먹으며 살아갔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매일 먹다 보면 질리기 마련이죠. 그들은 .. [로마서 강해 시리즈] 23강 정죄함이 없는 성령의 사랑 | 로마서 8장 1-11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로마서 8장: 구원의 핵심어떤 성경 학자는 로마서 8장을 성경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장으로 간주하며, 이를 성경의 보석처럼 반짝이는 부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어떤 학자는 로마서 8장의 내용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성경을 통해 흐르던 여러 갈래의 강물이 로마서 8장에서 하나의 생명수로 모여, 하나님의 어린양 보좌 앞까지 맑고 깨끗하게 흘러간다"고 말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로마서 8장만 있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로마서 8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중요하지만로마서 8장이 특별히 강조되는 이유는 그 안에 담긴 구원의 복음이 강력하고 심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성경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 [로마서 강해 시리즈] 22강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 로마서 7장 13-25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가끔 서점에 가서 책을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로마서에 관한 주석이나 신학 관련 서적들을 지나치게 되면, 그 중 몇 권을 빼서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로마서 7장 13절 이하를 먼저 살펴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해당 저자의 신학적 배경이나 신앙 성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7장 해석의 어려움로마서 7장 13절 이하의 본문은 해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서 통일된 의견을 찾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나"가 누구를 의미하는지에 대해 여러 해석이 존재합니다. 이는 바울 자신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예수 믿기 전에 구속받지 않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울의 갈등과 신앙의 성장.. [로마서 강해 시리즈] 21강 율법과 나 | 로마서 7장 1-12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죄와 율법에 대한 죽음지난번 시간에는 우리가 6장을 함께 살펴보면서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죄에 대해 죽었다"는 사실에 대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사실 이 말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중에서 "내가 죄에 대해 죽었다"는 것을 바로 깨닫고, 그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며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6장도 어려운 말씀입니다. 오늘 7장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내용입니다. 7장에서는 율법에 대해 우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죄와 율법의 관계"죄에 대해 죽었다"와 "율법에 대해 죽었다"는 사실은 결국 같은 이야기입니다. 죄는 항상 율법을 통해 정의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도 바로 죄 때문이었고, 동시에 죄를 정의하는 율법이 우리에게 .. [로마서 강해 시리즈] 20강 죄가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라 | 로마서 6장 12-23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기독교의 무력화와 우리의 책임요즘 기독교가 무력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여러분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성경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맛'을 잃어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의 삶에서 '짬맛'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를 무력하게 만드는 요인무엇이 교회를 무력하게 만들까요? 무엇이 성도의 삶에서 '맛'을 잃게 만들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알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교를 듣고 성경 공부를 하지만, 그것이 삶에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결국 교회도, 성도도 무력해지게 됩니다.우리는 종종 설교나 성경 공부를 들으며 지식만 쌓고,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지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에 변화를.. [로마서 강해 시리즈] 19강 죄에 거할수 없는 이유 | 로마서 6장 1-11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하나님의 진리와 우리의 이해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진리는 그 의미가 너무 크고 높아서, 우리가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마치 광활한 하늘을 우리 가슴에 담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모두 담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감당하려 하면 오히려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위대해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지만, 그 진리가 너무 크고 커서 전 우주를 채울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사랑을 모두 깨닫지 못해 종종 하나님을 소외시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죄인의 문제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하지만, 그러면서도 어떻게..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