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646)
새찬송가 142장 시온에 오시는 주 - 악보 및 해설 종려주일 찬송이다.「종려 주일」이란, 만민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고,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께,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호산나를 외치며 환영하였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호산나」란 히브리말로「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다. 작사자 홍안의(1936~ )는 복음송 작사가로 많은 가사를 썼다. 작곡자 김종덕(金鍾德, 1958~ )은 부산출신이다. 영남신대 종교악과, 독일 휘벡국립 음대를 졸업하였다. 김해시 교회음악협회 회장, 한국음악지도협회 이사, 한국작곡가협회 김해 지부장, 한국작곡가회 회원, 크리스찬작곡가협회 회원. 칸타타「사랑의 하나님」「여호와를 송축하라」; 예술 가곡집「치맛자락」「줄장미에 핀 아침」등이 있다.
새찬송가 141장(통일 132장) 호산나 호산나 - 악보 및 해설 영국의 트렐펄(Jennette Threlfall, 1821~1880)이 작사했으며, 그녀의 시집(Sunshine and Shadow, 1873년)에 처음 실렸다. 고아와 불구자라는 역경 속에서 신앙으로 밝은 찬송시를 남겼는데, 이 종려주일 찬송은 그녀의 대표적인 찬송이다. 곡명 "ELLACOMBE"(엘라콤)은 영국의 마을 이름에서 온 것이며, 영국 찬송가(Hymns Ancient and Modern, 1868년)에 수록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 곡조는 독일 뷔르템베르크(Wurttemberg)에서 출간된 가톨릭 찬송집(Gesangbuch der Herzogel, 1784년)에 수록된 14곡 중에서 온 것이다. [개편 찬송가](1967년, 111장)에 이 가사와 곡이 함께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140장(통일 130장) 왕 되신 우리 주께 - 악보 및 해설 중세 오를레앙의 주교 데오둘프(Theodulph of Orleans, c. 750~821)가 라틴어로 쓴 78행의 종려주일 행렬 찬송을 영국 국교회 목사 닐(John M. Neale, 1818~1866)이 영어로 번역하여 만든 찬송으로, 그의 라틴어 찬송집(Medieval Hymns, 1851년)에 처음 수록되었다. 라틴어 원문 가사는 "Gloria, laus, et honer"(영광과 찬송과 영예를)이며 그가 정치적인 이유로 투옥된 상태에서 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곡명 "ST. THEODULPH"(성 데오둘프)는 이 곡조가 데오둘프의 가사와 관련되었기 때문에 작사자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며, 독일의 테슈너(Melchior Teschner, 1584~1635)가 헤르베르거(V. Herberger)의..
새찬송가 139장(통일 128장) 오 영원한 내 주 예수 - 악보 및 해설 미국 장로교 라우퍼(Calvin W. Laufer, 1874~1938) 목사가 1933년 종려 주일 예배 후에 작사하였으며, 미국 장로교 찬송가(The Hymnal, 1935년)에 처음 수록되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의 신학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곡명 "PERCIVAL SMITH"(퍼시벌 스미스)는 라우퍼 목사의 친구이자 그의 교회 장로의 이름을 딴 것인데, 이 찬송은 그에게 헌정되었다. 라우퍼 목사는 미국 장로교의 출판부와 주일학교 사업국 그리고 음악 출판부에서 일하면서 찬송가 편찬에 공헌하였다. [개편 찬송가](1967년, 113장)에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138장(통일 52장) 햇빛을 받는 곳마다 - 악보 및 해설 영국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위대한 선교 찬송으로 꼽히는 이 찬송은 와츠(Isaac Watts, 1674~1748)가 시편 72편을 의역하여 만든 것으로, 그의 시편 찬송집(Psalms of David, 1719년)에 "Christ's Kingdom among the Gentiles"(이방인 가운데 그리스도의 왕국)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비국교도 목사인 와츠는 시편을 신약성경의 말로 기독교화하고 현대적 표현으로 자유롭게 의역하여 138편의 의역 시편 찬송을 만들어 여기에 수록하였다. 곡명 "DUKE STREET"(듀크 거리)는 작곡자 하턴(John Hatton, ?~1793)이 살았던 영국의 지명이다. 보이드(Henry Boyd)의 찬송곡집(A Select Collection of Psalm and Hym..
새찬송가 137장 하나님의 아들이 - 악보 및 해설 이 찬송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내용이다. 작사가 서병주(1922~2000) 목사는 감리교 감독회장을 역임했던 목회자이다. 이 찬송은 “성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맞아 영접하고 찬양하며 우리들이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소서”하는 내용의 찬송이다. 그는 1991년에 주님을 좀 더 닮기 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 찬송을 작사하였다. 작곡자 한정희(b.1934~ )교수는 한국적 음악기법을 사용한 찬송 작곡을 많이 하였고 침례회 교회진흥원 음악부장으로 있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이 찬송을 작곡하였다. 이 찬송은 한국적 정서로 국악풍의 리듬을 살려 어깨를 들썩이며 부르는 찬송이다. 너무 빠르게 부르면 그것이 불가능하다. 여유있으면서도 흥이 돋아나게 노래해야 한다.
새찬송가 136장 가나의 혼인 잔치 - 악보 및 해설 이 찬송은 성결교회의 시인인 이무경 목사(b.1939~ )가 작사했다. 그는 14살 때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을 위해서 죽도록 충성하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듣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1976년 수원에서 새생명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할 때 부족한 건축비를 필요한 만큼씩 채워주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체험하고 감사하던 중 1981년 어느 날 요한복음 2:7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을 근거로 이 찬송을 작사하였다. 빈들에서 오병이어를 이루신 주님, 병든자를 고치신 주님,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찾아가신 주님께 은혜를 구하는 간절한 찬송이다. 작곡자 박정화(b.1965~ )는 서울신대 교회음악과에서 가르치기도 했고 여러 단체에서 기악작품과 성악곡을 발표하였다. 이 찬송은 ..
새찬송가 135장(통일 133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심프슨(Albert B. Simpson, 1843~1919) 목사가 작사하고, 그의 집회 음악 동역자인 버크(James H. Burke, 1860~1905)가 작곡한 복음찬송으로 1890년에 나타났다. 심프슨 목사는 캐나다 출신 장로교 목사로 미국에서 전도 목회를 하면서 172편의 복음찬송을 남겼다. 곡명 "YESTERDAY, TODAY, FOREBER"(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히)는 이 찬송의 제목을 따서 붙인 것이다. [신증 복음가](1919년, 87장)에 이장하의 번역으로 수록되었다.